槿堂體本(2/17)☞. 雨餘庭院靜如掃, 風過軒窗凉似秋. 山色溪聲又松籟, 有何塵事到心頭.《偶書一絶· 圓鑑冲止》비온 뒤 정원은 쓸은듯 깨끗하고, 창으로 바람 지나니 가을인 양 서늘하다. 산색 계곡 물 소리 솔 바람 소리, 진세가 어찌 마음 머리에 이를쏘냐?☞, 天堂地獄由心造.《自在語 42· 聖嚴法師》天堂地獄由心造, 成佛作祖心外無.천당과 지옥은 마음으로 말미암고, 부처가 되고 종파를 세우는 일은 마음 밖에서 찾을 수 없다.☞. 世間本無垢與淨, 只(祗)緣自起分別心. 《自在語 37· 聖嚴法師》 세상에 본래부터 더럽고 깨끗한 것은 없으며, 다만 스스로 구분지으려는 마음에 의한 것일 뿐이다.☞. 西风断雁声, 落叶回风舞。 人坐夕阳亭, 空翠下如雨。 《庚山草堂题壁· 淸 陳文述》 ☞. 以茶(文)常會友, 唯德自成隣.《清明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