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 ‘우리詩’ 4월호를 읽고 내 마음에 맞는 시 7편을 골라 지난 3월말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있었던 동양란 전시회에서 찍은 난 사진과 함께 올린다. ♧ 아내의 새 - 홍해리 한평생 나는 아내의 새장이었다 아내는 조롱 속에서 평생을 노래했다 아니, 울었다 깃털은 윤기를 잃고 하나 둘 빠져나갔다 .. 카테고리 없음 2011.05.11
似而非 ■사이비 似而非 [비슷할 사/말이을 이/아닐 비]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제로는 아주 다른 가짜. [출전] 『孟子』 <盡心篇〉,『論語』〈陽貨篇〉 [내용] 만장(萬章)이 그의 스승 맹자(孟子)에게 물었다.“온 고을이 다 그를 향원(鄕原 : 점잖은 사람)이라고 하면 어디를 가나 향원일 터.. 카테고리 없음 2011.05.11
一夫 又 獨夫 孟子 萬章章句 齊宣王問曰: 「湯 放桀, 武王 伐紂, 有諸?」 孟子對曰: 「於傳 有之. 曰: 「臣弑其君 可乎?」 曰: 「賊仁者 謂之賊, 賊義者 謂之殘, 殘賊之人 謂之一夫. 聞誅一夫紂矣, 未聞弑君也.」 『양혜왕(梁惠王)』조는 제선왕(齊宣王)이 “탕(湯)이 걸(桀) 임금을 쫓아내고, 무(武)가 주(紂) 임금을 .. 카테고리 없음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