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0일 오후 06:19 남촌(南村)의 박 판서(朴判書)에게 부치다. “가면서는 유수를 보고 누워서는 구름을 보고, 시상이 떠오를 때마다 유독 그대가 생각났소 行看流水臥看雲, 得句時時獨憶君 출처는 원래 우연히 그런 것일 뿐이니, 어찌 북산의 글을 돌려 새기게 해서야“ 出處從來偶然爾, 爭敎移勒北山文, <李 穀 : 高.. 카테고리 없음 2011.07.20
倜儻不羈-서울신문 이춘규 논설위원 척당불기(倜儻不羈)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광개토왕 편에는 ‘광개토왕의 휘(諱)는 담덕(談德)이고 고국양왕(故國壤王)의 아들이다. 나면서부터 씩씩하고 당당한, 영웅스러운 위엄을 갖추었으며 척당(倜儻)의 뜻을 품고 있었다(生而雄偉 有倜儻之志).’라며 ‘고국양왕이 뜻을 이루지.. 카테고리 없음 2011.07.20
동성상응 同聲相應이요 同氣相求니라 동성상응이요 동기상구니라 같은소리는 서로 울리고 같은 기운은 서로를 구한다. ‘曲突徙薪無見澤(곡돌사신무견택)/焦頭爛額爲上客(초두난액위상객)/爲楚非爲趙(위초비위조)/爲日非爲韓(위일비위한)’(굴뚝을 구부리고 섶을 치운 이는 혜택이 없는데/머리를 태우고 이.. 카테고리 없음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