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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1/26)/大寒節中候征鳥厲疾·地澤臨·蘭花風(陰12/8)庚子

solpee 2026. 1. 26. 12:54

槿堂體本(1/26)

☞. 一切法由心想生. 《棱嚴經》

☞.靜者心多妙.《寄張十二山人彪三十韵· 杜甫》

西

☞.仁者壽山河. 《論語》

靜坐常思己過, 閑談莫論人非. 聖人心日月, 仁者壽山河.
고요히 앉아 나의 잘못을 반성하고, 한가로이 남의 허물을 논하지 말라. 성인의 마음은 해와 달과 같고, 어진 이는 산과 강처럼 壽를 누리리라. 


 

☞.欲尊先謙. 《文子·符言》

圣人之欲贵于人者,先贵于人;欲尊于人者,先尊于人

☞.明月無心自照人. 《王船山自题湘西草堂》

清风(明月)有意难留我,明月(熱風)无心自照人

☞. 黑雲飜墨未遮山, 白雨跳珠亂入船. 卷地風來忽吹散, 望湖樓下水如天. 六月二十七日望湖樓醉· 東坡》

검은 구름이 먹구름이 되어 산을 가리기도 전에, 흰 빗방울이 구슬 튀듯이 배안으로 어지럽게 떨어진다. 바람이 땅을 말아 올리 듯 오다가 홀연히 흩어져서 부니, 망호루 아래 물이 하늘과 맞닿아 하나가 되네.

☞.心寬似海可增壽, 德高如山能延年.

 

☞.欲强者必以弱保之.《淮南子· 劉安》

欲剛者必以柔守之, 欲强者必以弱保之.

자신의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부드러운 심성으로 그것을 지키고, 자신의 신체를 강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연약한 심성으로 그것을 보존한다.

☞.書畵是雅事. 《菜根譚》

山林是勝地, 一營戀便成市朝. 書畵是雅事, 一貪癡便成商賈. 蓋心無染,著 欲界是仙都. 心有係戀, 樂境成苦海矣.

산과 숲은 경치 좋은 곳이지만 일단 집착하면 시장판이 되어 버리고, 글과 그림은 고아한 일이지만, 일단 탐내어 빠져들면 상품이 되어 버린다. 마음에 탐하고 집착함이 없으면 속세도 신선의 세계가 되고, 마음에 얽매이고 연연함이 있으면, 즐거운 세상도 고해가 된다.

☞. 山棲是勝事. 稍一營戀則亦市朝. 書畫賞鑒是好事. 小一貪癡則亦商. 杯酒是事. 小一徇人則亦地獄. 好客是雅事. 一爲俗子所嬈則亦苦海.《芝峯類說卷五· 李睟光

王弇州가 말하기를, 「산에서 사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한 번 매혹하여 戀戀하게 되면 산 또한 市井과 같은 것이다. 글씨와 그림을 감상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한 번 미칠 만큼 탐내면 또한 商人과 같은 것이다. 술을 마시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조금만 한 번 사람을 병들게 만들면 또한 지옥이 된다. 客을 좋아 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한 번 俗客의 어지럽힌바 되면 또한 苦海인 것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