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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12/15)/大雪節中候虎始交·水山蹇(陰10/26)戊午.

solpee 2025. 12. 15. 10:37

槿堂體本(12/15)

☞. 天下非一人之天下,乃天下之天下也.同天下之利者,則得天下;擅天下之利者,則失天下.《六韜三略· 文韜》

[原典]

문왕이 물었다. “어떻게 민심을 배양하고 나라를 다스리면, 천하 만민이 귀속하여 복종하겠습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천하는 군주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라 천하에 삶을 이어받은 만민의 천하입니다. 그런 천하의 이득을 천하 만민과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가진 군주는 천하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천하의 이득을 자기 혼자 독점하려는 자는 반드시 천하를 잃게 됩니다

文王曰「立斂若何,而天下歸之?」太公曰「天下非一人之天下,乃天下之天下也.同天下之利者,則得天下;擅天下之利者,則失天下.

 

하늘에는 춘하추동 네 계절이 있어 음과 양이 순환하고 그로 말미암아 대지에는 생산이 이루어져 재물과 보화가 있게 됩니다. 이 하늘의 시와 땅의 재를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조금도 사심이 없는 것을 仁이라고 합니다. 인이 있는 곳에 천하의 인심은 돌아가는 것입니다.

天有時,地有財,能與人共之者,仁也;仁之所在,天下歸之.

 

사람이 죽게 된 것을 건져주고, 재난을 당한 사람을 도와 주며, 사람의 환란을 구제해 주고, 위급한 사람을 구원해 주는 것은 덕(德)입니다. 덕이 있는 곳에 천하 인심은 돌아가는 것입니다. 뭇 사람들과 시름을 같이 하고, 뭇 백성들과 즐거움을 같이 하며,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들이 미워하는 것을 미워하면 이것은 義입니다. 의가 있는 곳에 천하의 인심이 쏠리게 됩니다.

免人之死,救人之患,濟人之急者,德也;德之所在,天下歸之.與人同憂同樂,同好同惡,義也;義之所在,天下赴之.

 

모든 사람은 죽는 것을 싫어하고 사는 것을 즐거워하며, 덕을 좋아하고 이득을 따릅니다. 애써 사람을 살리며 사람을 부유하게 하려고 꾀하는 것을 道라고 합니다. 도가 있는 곳에 천하의 인심은 귀의하는 것입니다.”

凡民者,樂生而惡死,惡危而歸利,能生利者,道也;道之所在,天下歸之.」 

 

☞.餘生靜而不爭.(往后余生,静而不争)

《道德经》所言“夫惟不争,故天下莫能与之争”

☞.好花難種不長開, 少年而過不重來. 《花下酌酒歌· 唐寅》

今日花開又壹枝, 明日來看知是誰? 明年今日花開否, 今日明年誰得知?

오늘 또 한 가지 꽃이 피었건만, 내일 와서 볼 이 누구일지 알 수 있을까? 내년 금일 꽃이 필지 말지, 내년 오늘 누가 알 수 있을까? 

 

天時不測多風雨, 人事難量多齟齬. 天時人事兩不齊, 莫把春光付流水。

하늘의 운항에 따른 비바람 예측할 수 없고, 인생살이 성패예측 어렵나니.  하늘의 운항과 인생살이, 다 예측불허 세월을 흐르는 물 같이 흘려 보내지 말라. 
 
好花難種不長開, 少年易老不重來. 人生不向花前醉, 花笑人生也是呆。

좋은 꽃은 파종이 어렵고 오래 피지도 않고, 소년은 쉬이 늙고 다시 오지도 않는다.   사람이 살면서 꽃 앞에서 취하지 않는다면,  
꽃들이 인생살이도 어리석긴 마찬가지라 비웃을거야.

☞. 人生哪能多如意,萬事只求半稱心。《菜根譚》

"인생이 어찌 다 뜻대로 되랴만사에 그저 반쯤만 마음에 들면 족하다."

☞.人生在世不如意常八九. 《菜根譚》

不如意事常八九, 可與語人無二三./ 뜻이 맞지 않는 사람과는 억지로 함께하지 말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억지로 서두르지 말라.

☞.笑看人生風雨路, 淡泊平和心自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