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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의 죽음. 寒露 末候 菊有黃華 初日.

solpee 2019. 10. 19. 05:57

 

《漢紀4 高帝 12 (丙午, 前195

 

 

 11. 황상이 경포를 공격하면서 유시에 맞고서 길을 가는데 아픔이 심하였다. 여후가 좋은 의원을 맞아 들였다. 의원이 들어가서 보고는 말하였다.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황상이 그를 깔보면서 욕을 하면서 말하였다.

 11. 上擊布時,爲流矢所中,行道,疾甚。呂后迎良醫。醫入見,曰︰「疾可治。」治,直之翻;下同。上嫚罵之曰︰

 

  "나는 포의로 석자를 들고 천하를 빼앗았으니, 이는 천명이 아닌가! 명은 하늘에 있으니 비록 편작인들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드디어 병을 치료하게 하지 않고, 황금 50근을 하사하고 그만두게 하였다. 여후가 물었다.

 "폐하의 백세 뒤에 소상국도 이미 죽으면, 누구로 이일을 대신하게 할까요?"

 황상의 말하였다.

 "조참이면 될 것이오."

「吾以布衣提三尺取天下,師古曰︰三尺,謂劍也。中,竹仲翻。見,賢遍翻。此非天命乎!命乃在天,雖扁鵲何益!」扁鵲,古之良醫。扁,補辨翻。遂不使治疾,賜黃金五十斤,罷之。呂后問曰︰「陛下百歲後,蕭相國旣死,誰令代之?」上曰︰「曹參可。」

 

 그 다음을 물으니 말하였다.

 "왕릉이면 할 수 있을 것인데, 그러나 조금은 어리석으니 진평은 그를 도울 수 있소. 진평의 지혜는 여유가 있지만 그러나 혼자 맡기에는 어렵소. 주발은 중후한 사람이나 글이 모자라지만 그러나 유씨를 안전하게 할 사람은 반드시 주발이니 태위를 하게 할 수 있을 것이오."

 問其次,曰︰「王陵可;然少戇,少者,多少之少。師古曰︰戇,愚也;古者下紺翻,今則竹巷翻。陳平可以助之。陳平知有餘,然難獨任。周勃重厚少文,知,讀曰智。少,詩沼翻。然安劉氏者必勃也,可令爲太尉。」

 

 여후가 다시 그 다음을 물으니, 황상이 말하였다.

 "이 이후는 또한 그대가 알 바 아니오."

 여름, 4월 25일(갑진)에 장락궁에서 붕어하였다. 28일(정사)에 발상하고 천하를 크게 사면하였다.

 呂后復問其次,復,扶又翻。上曰︰「此後亦非乃所知也。」師古曰︰乃,汝也;言自此之後,汝亦終矣,不復知之。夏,四月,甲辰,帝崩于長樂宮。壽五十三。《考異》曰︰《漢書》云︰「呂后與審食其謀盡誅諸將。酈商見審食其,說以︰『如此,大臣內畔,諸將外反,亡可蹻足待也。』審食其入言之,乃以丁未發喪。」按呂后雖暴戾,亦安敢一旦盡誅大臣!又時陳平不在滎陽,樊噲不在代;此說恐妄,今不取。丁未,發喪,大赦天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