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螳螂捕蝉,黄雀在后

solpee 2019. 3. 21. 06:27

螳螂捕蝉,黄雀在后[táng láng bǔ chán huángquè zài hòu]

당랑포선 

 


【뜻】사마귀가 매미를 잡다. 닥쳐올 재난은 모르고 눈앞의 이익에만 눈이 먼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螳螂捕蝉,黄雀在后”出自《刘向·说苑·第九卷·正谏》。讽刺了那些只顾眼前利益,不顾身后祸患的人;对鼠目寸光利令智昏、不顾后患的这类人提出告。

 

【출전】「매미를 보니, 좋은 그늘을 얻자 그 몸을 잊었다. 사마귀가 앞다리를 들고 매미를 잡으려고 하며, 얻을 것을 보자 그 형세를 잊었다. 참새가 쫓아와 이로움을 얻으려고 했는데, 이로움을 보자 자신의 본 모습을 잊게 되었다.

(睹一蟬, 方得美蔭而忘其身. 螳螂執翳而搏之, 見得而忘其形. 異鵲從而利之, 見利而忘其眞.)」《莊子 〈山木〉》

 吳 왕 壽夢은 국력이 강해지자 楚나라를 공격할 계획을 세웠다. 신하들은 상황이 오나라에 유리할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출병을 막으려고 했다.
 오왕은 출병을 막는 자는 모두 사형에 처하겠다고 엄명을 내렸다. 대신들은 감히 나서지 못하였다. 오왕의 젊은 시종이 오왕을 저지할 방안을 생각해내어, 활과 화살을 들고 궁전의 정원을 돌아다녔다. 사흘째 되던 날 아침, 오왕은 이슬에 흠뻑 젖은 채 꼼짝 않고 나뭇가지만을 바라보고 있는 시종을 발견하고 물었다.

“이른 아침에 옷을 다 적시면서 여기에서 무엇을 하느냐?”

 시종은

「“느릅나무 가지에 매미가 앉아있네.

 날개치고 노래하며 맑은이슬 마시느라,

 사마귀가 뒤에숨어 노리는줄 모르네!

 그 옆에 참새가 사마귀를 노리고 있네.

참새는 목을 늘여 빼고 사마귀를 쪼아 먹으려다

아래에 포수가 있는 줄 모르네.」

 이 셋은 모두 이익을 얻으려다가 그 뒤에 오는 어려움을 돌아보지 않은 것이다.

(園中有樹, 其上有蟬. 蟬高居悲鳴飮露, 不知螳螂在其後也. 螳螂委身曲附, 欲取蟬而不顧知黃雀在其傍也. 黃雀延頸欲啄螳螂而不知彈丸在其下也. 此三者皆務欲得其前利而不顧其後之有患也.)”

 

 오왕은 크게 깨닫고, 초나라를 공격하려던 생각을 포기했다.」이 이야기는 《韓詩外傳 〈正諫〉》에 나온다。

 

 이상의 전적들에서 나온, 사마귀가 자기 뒤에 참새가 있는 것도 모르고 매미를 노렸다는 이야기에서 ‘당랑포선’이 유래하여, 닥쳐올 재난은 모르고 눈앞의 이익에만 눈이 먼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螳螂捕蟬黃雀在後’라고도 하며, ‘螳螂窺蟬’, ‘螳螂搏蟬’, ‘螳螂伺蟬’으로도 쓴다。

 

【出处】

 《刘向·说苑·第九卷·正谏》“园中有树,其上有蝉,蝉高居悲鸣饮露,不知螳螂在其后也!螳螂委身曲附,欲取蝉而不顾知黄雀在其傍也!黄雀延颈欲啄螳螂而不知弹丸在其下也!此三者皆务欲得其前利而不顾其后之有患也。”

 

 《说苑·正谏》:“睹一蝉,方得美荫而忘其身,螳螂执翳(yì)而搏之,见得而忘其形;异雀从而利之,见利而忘其真。”

 

 《战国·庄子·外篇山木第二十》“睹一蝉,方得美荫而忘

其身,螳蜋执翳而搏之,见得而忘其形;异鹊从而利之,见利而忘其真。”

 

《清·纪昀·阅微草堂笔记·卷四·槐西杂志十四》:“后数年,闻山东雷击一道士,或即此道士淫杀过度,又伏天诛欤?‘螳螂捕蝉,黄雀在后’,挟弹者,又在其后,此之谓矣。”
汉·韩婴《韩诗外传》:“螳螂方欲食蝉,而不知黄雀在后,举其颈欲啄而食之也。”

 

【原文】这个成语出自刘向的《说苑·正谏》。

 

吴王欲伐荆,告其左右曰:“敢有谏者死!”舍人有少孺子者欲谏不敢,则怀丸操弹,游于后园,露沾其衣,如是者在三。吴王曰:“子来,何苦沾衣如此?”对曰:“园中有树,其上有蝉,蝉高居悲鸣饮露,不知螳螂在其后也;螳螂委身曲附,欲取蝉,而不知黄雀在其旁也;黄雀延颈,欲啄螳螂,而不知弹丸在其下也。此三者皆务欲得其前利,而不顾其后之患也。”吴王曰:“善哉!”乃罢其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