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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강 (3/29)

solpee 2017. 3. 30. 05:45

제8강 (3/29)

1. 字學

☞.入山不怕傷人虎, 只怕人情兩面刀 -增廣賢文

산에 살면서 사람을 해치는 범보다, 양날의 칼같은 사람의 정이  더 두렵다.

 

2.書法雅言

☞. 唐太宗論書曰 "吾之所爲, 皆先作意,是以果能成。”

탕태종 논서에 "내가 하는 바는 다 먼저 마음을 먹는 것이다. 이런 까닭으로 결과적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 筆性墨情, 皆以其人之性情爲本. 是則理性情者, 書之首務也.。——清.劉熙載《藝概》

붓의 본성과 먹의 감정은 모두 그것을 쓰는 사람의 본성과 감정으로써 근본을 삼는다. 이런 까닭에 자신의 본성과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 글씨 쓰는데 있어서 첫 번째로 할 일이다.

 

3. 體本

가. 槿堂

 

☞.千里之行始於足下〔qiān lǐ zhī xíng shǐ yú zú xià 〕

천 리 길도 발아래에서 시작된다. 모든 일은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其安易持, 其未兆易謀. 其脆易破, 其微易散. 爲之於未有, 治之於未亂. 合抱之木, 生於毫末, 九層之臺, 起於累土, 千里之行, 始於足下. 爲者敗之,
執者失之. 是以聖人無爲故無敗, 無執故無失. 民之從事, 常於旣成而敗之. 愼終如始, 則無敗事. 是以聖人欲無欲, 不貴難得之貨. 學不學, 復衆人之所過, 以輔萬物之自然而不敢爲

「안정되었을 때 지니기 쉽고 아직 기미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꾀하기 쉬우며, 연약할 때 깨기 쉽고 작을 때 흩어 버리기 쉽다. 아직 생기기 전에
일을 처리하고 어지러워지기 전에 다스려야 한다. 아름드리 큰 나무도 터럭만한 싹에서부터 생겨나고, 아홉 층 누대도 흙을 쌓아 올려 세워지며,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억지로 하려는 자는 실패할 것이며, 집착하는 자는 잃게 될 것이다. 이런 까닭에 성인은 억지로 하지 않으므로 실패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으므로 잃는 것이 없다. 사람들이 일을 할 때 항상 거의 이루었다가 실패하고 마는데, 마지막을 신중하게 하기를 처음과 같이 한다면 실패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이 때문에 성인은 욕심내지 않는 것을 욕심내며, 얻기 어려운 재물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배우지 않음을 배우고, 사람들이 지나쳐 버리는 것을 회복시킴으로써 만물이 절로 그러함을 돕지, 억지로 하지 않는다.

 

☞.皇雄顔育寶俱制-禮記碑

伏羲(黃雄)를 낳고,  안구가 공자를 길렀으니 둘다~을 제정...

 

☞.博施濟衆-論語 雍也

子貢曰 “如有博施於民, 而能濟衆, 何如? 可謂仁乎?” 子曰 “何事於仁, 必也聖乎! 堯舜其猶病諸!”

자공이 말하였다. “만일 백성에게 은혜를 널리 베풀어 많은 사람을 구제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인하다고 할 만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찌 인에 해당되는 일이겠는가. 반드시 성의 경지일 것이다. 요순도 이 점에 있어서는 오히려 부족하게 여기셨을 것이다.”

 

☞.予謂菊, 花之隱逸...愛蓮說

 

☞.錦繡山前寺, 大同江上樓. 江山自古今,  往事幾春秋. 粉壁留佳句, 蒼崖記勝遊. 扃舟不迷路, 余亦沂淸流.-浮碧樓 奇大升

 금수산 앞엔 절이요 대동강 위엔 누대로다. 강산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데 지난 일은 몇 년이나 지나간고? 흰 벽에 아름다운 글귀 걸리고 푸른 벼랑엔 노니던 사람 이름 기록했네. 작은 배는 길을 잃지 않고 나도 맑은 물 기수에 노니네

 

☞.人之能爲人, 由腹有詩書.-符讀書城南  韓退之

사람이 사람답게 되는 것은 뱃속에 시서가 얼마나 들어있느냐에 달려있다.

 

☞.寄棋爲樂

 

나. 華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