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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강(12/14)

solpee 2016. 12. 15. 06:09

 

제19강(12/14)

1.字學

 

☞.脩竹虛心萬年綠-口傳偈頌

*.以借古人之風神形成厚重古樸之風格○○書

*.祝○○先生七十有五壽先生少而不墜其家聲世稱世之快事也○○

*.書一語奉贈丁酉肇春○○六十五歲

*.追摹古人得眞趣丁酉新元○○

*.別出新意成一家丁酉歲首○○淸晨起來書此

 

惡將除去無非草/나쁘다고 뽑으려니 풀 아닌 것 하나 없고      
好視看來摠是花/좋은 눈으로 바라보니 모두 아름다운 꽃이네     
山寺訪僧歸帶月/산사 찾은 승려는 달을 안고 돌아 오고

芳林携客醉眠花/ 향기에 끌린 객들은 꽃 속에 취해 있네 

山芳은 鮑溶의 贈東郊에서(山은 野)      
     

脩竹虛心萬年綠/대나무는 마음을 비워 한평생 푸르지만     
奇花照眼一時紅/기이한 꽃도 붉게 피어 있는 한 때뿐        
年年歲歲花相似/해가 가고 세월가도 피는 꽃은 같건만       
歲歲年年人不同/세월가고 해가가면 사람들은 달라지네.      

年歲는 劉希夷의 代悲白头翁 / 白头吟 / 有所思에서

 

2. 體本

가.槿堂

☞.自靜其心延壽命, 無求於物長精神-不出門

스스로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하면 내용연수를 늘릴 수 있고 물질을 구함이 없으면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不門出-白居易

 

不出門來又數旬/두문불출한지 몇순이던가

將何銷日與誰親/ 무엇으로 소일하고 누구와 벗할꼬?
鶴籠開處見君子/새장 열고 학을 보니 군자를 만난 듯하고
書卷展時逢古人/책 펼쳐 드니 성인을 뵙는 듯하네

 

自靜其心延壽命/마음이 고요하면 건강할 수 있고

無求于物長精神/물욕을 규하지 않으면 정신이 맑아진다.
能行便是眞修道/이를 능히 행하는 것이 바로 참된 수도인데

何必降魔調伏身/마귀 쫓고, 누른다며 부산 떨 일 있을까?

 

 ☞.春華秋實[chūn huá qiū shí]-顔氏家訓 勉學篇

夫學者, 猶種樹也, 春玩其華, 秋登其實. 講論文章, 春華也, 修身利行, 秋實也

일반적으로 학문은 나무를 가꾸는 것과 같아서, 봄에는 그 꽃을 즐기고, 가을에는 그 열매를 거둔다. 문장을 따지고 짓는 것은 봄의 꽃을 보는 것과 같고, 몸을 닦고 행실에 이로움을 주는 것은 가을에 열매를 수확하는 것과 같다

 

☞.足踐不如手辨

魏文侯使西門豹往治於鄴,告之曰"...夫耳聞之不如目見之,目見之不如足踐之,足踐之不如手辨之..."

魏 文侯가  西門豹로 하여금 鄴을 다스리게 하여 보내며  말했다."...대저, 귀로 듣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만 못하고, 눈으로 보는 것은 발로 가서 보는 것만 못하고 발로 가서 보는 것은 손으로 만저 분별하는 것만 못합니다. ..."

☞.滿堂和氣生嘉祥

入宅疏文: 金雞鳳鳴祥瑞氣﹑安居樂業慶亨通﹑滿堂和氣生嘉祥﹑麗日初明瑞氣開 春滿乾坤福滿堂﹑景福臨門瑞氣新﹑日耀春光千福壽 ﹑萬象更新萬世居 德門忠義崇孝悌 ﹑瑞日福祿重門啟 ﹑福澤庇佑善人居﹑八仙彩八仙賀喜 金銀財寶滿堂春﹑積善人家慶有餘﹑白手成家好事成﹑爐火炎炎 照家門 入厝光明新氣象﹑入門便覺春風暖 ﹑代代皆是相將才。

 

☞.不學便老而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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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華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