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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강(8/17)

solpee 2016. 8. 18. 05:23

 

 

제3강(8/17)

 

1.字學

 

☞.飢來喫飯冷添衣 如何開眼恣愚癡-韓退之

飢來喫飯冷添衣 三尺之童也共知 一箇話頭明歷歷 如何開眼恣愚癡

 

☞.學者如牛毛 成者如麟角

鳳毛麟角 , 凤毛麟角 , fèng máo lín jiǎo

봉황의 털과 기린의 뿔. 봉황의 털과 기린의 뿔은 매우 드물다. 아주 뛰어난 인물이나 희귀한 물건을 비유하는 말이다.

【출전】

남북조시대 南朝의 宋나라 사람 謝超宗은 산수시인 謝靈運의 손자로서, 총명한 데다 글재주가 뛰어나 孝武帝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다. 사초종은 일찍이 효무제의 여덟째 아들 신안왕의 常侍로 있을 때 府中의 중요한 서류들을 친히 작성하면서 크게 이름을 떨쳤다.

「신안왕의 어머니 殷淑儀가 세상을 떠났을 때 초종은 그녀의 생전의 덕행을 칭송하는 誄詞를 지어 올렸는데, 이 글이 어찌나 훌륭했던지 효무제가 탄복하여 謝莊에게 말했다. “초종에게는 특별히 봉모가 있어. 사령운이 다시 나타났구나.”(王母殷淑儀卒, 超宗作誄奏之, 帝大嗟賞, 謂謝莊曰, 超宗殊有鳳毛, 靈運復出.)」

이 이야기는 《南史 〈謝超宗傳〉》에 나온다. ‘봉모’는 조상보다 글재주가 뛰어난 후손을 말한다. 뇌사는 죽은 이의 일생을 기록하여 추모하는 글을 말한다.

‘인각’은 다음의 전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배우는 사람은 소의 털만큼 많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기린의 뿔같이 드물다.(學者如牛毛, 成者如麟角.)」(《北史 〈文苑傳〉》)

‘봉모인각’은 이처럼 ‘봉모’와 ‘인각’이 합쳐진 성어이다.

 

2. 書法雅言

 

☞.夫欲書者  先乾硏墨  凝神靜思 豫想字形  大小偃仰平直振動 令筋脈相連 意在筆前然後作書 若平直相似 狀如算子 上下方整 前後平直 便不可書但得其點劃耳-衛夫人

무릇 글씨를 쓰고자 하는 자는 먼저 먹을 갈면서 정신을 모아 조용히 생각하여 자형의 대소, 언앙, 평직, 진동 등을 예상해서 글씨의 근맥이 서로 이어지게 하고 생각이 쓰는 것보다 앞선 뒤에 글씨를 써야 한다. 만약에 평직이 서로 같고 형태가 주판알과 같이 상하가 방정하고 앞뒤가 줄을 친듯 가지런하다면 어찌 글씨라 할 수 있겠는가?  다만 그 점과 획만 있을 뿐이다.

☞.非人不傳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 "其人不敎 是謂失道 傳非其人 慢泄天寶"

(사람이 가르치지 않으면 道를 잃는다고 말한다. 非人은 傳하여도 오만해져서 하늘의 보물을 누설한다)라고 道는 가르쳐야 하지만, 非人에게는 傳하여도 오히려 道를 泄(와전)한다.

 

非其人不可傳授 人雖才高亦敏秀 不可不察其身修 傳法流向質純粹 

비법을 전할때는 아무에게 줄수없네, 인물이 재주높고 민첩함이 빼어나도, 부득불 됨됨이를 잘살펴야 마땅하니,전법은 질박한맘 순수향해 흐른다네.

 

非其人勿敎 非其眞勿授-王羲之  

적합한 사람이 아니면 가르치지 않고,참된 진리가 아니면 전하지 않는다.

 

非人不傳 非器者不傳. 高手淸貧 非人不傳. 非賢者不傳

 

3.體本

 

《槿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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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