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강(4/27)
1. 字學
☞. 忍者有和無量福, 財寶滿庫 健失無 -明心寶鑑
참는을 줄 아는자에게는 무량한 복이오며, 재산이 창고에 가득해도 건강을 잃으면 소용이 없다.
☞. 心術去福-公冶長 第五 "夫子所以說之也 博學篤志 心術去福 "
心術: 穩當하지 않고 고집스러운 마음.남이 잘못되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보.
術은 사거리에서 짐승의 탈을 쓰고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본떴다. 사람을 홀리는 재주로 끌어모우고 희롱하는 등의 뜻.
去는 죄수를 항아리에 넣어 강물에 흘러보내는 형벌의식에서 法과 같은 뜻을 지닌다.
☞. 兌는 悅과 同字로 八은 법랑을 兄은 입을 크게 벌려 말하는 사람의 형상이다. 입을 법려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모양에서 형상.
次는 제체기로 먹든 음식물이나 침이 튀어나오는 모양에서 으뜸이 될 수 없다. 다음에 하라의 뜻이 있다. 앞에 氵가 붙으면 침을 흘린다 에서 盜字가 유래됨.
眉는 눈섭털 아래 눈의 형상이다.
而는 어른의 턱수염을 형상.
2. 書法雅言
用筆多取中鋒, 斬釘截鐵, 遲送澀進, 講究筆力和節奏, 最避油滑.-馬國權《爨寶子碑 硏究》
<찬보자비>의 용필은 대부분 중봉을 취해 못을 베고 철을 자르듯이 더디게 보내고 껄끄럽게 나아가 필력과 리듬을 강구하며 매끄럽고 예쁜글씨를 가장 피했다.
馬國權이 爨寶子碑를 作品으로 하고 傍書에다 쓴 글이다.
马国权,男,回族,1942年6月出生,宁夏吴忠人
3. 體本
☞.『戒愼』乎其所不睹. 『恐懼』乎其所不聞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경계하고 삼가며 들리지 않는 곳에서도 조심하고 두려워한다.
道也者, 不可須臾離也, 可離, 非道也. 是故君子, 戒愼乎其所不睹, 恐懼乎其所不聞. - 中庸句☞. 事業春氣 사업이 봄처럼 일어나기를 기원하는 글.
☞. 一生大笑能幾回, 斗酒相逢須醉倒
弯弯月出挂城头,城头月出照凉州。
凉州七里十万家,胡人半解弹琵琶。凉州馆中与诸判官夜集-唐 岑參
琵琶一曲肠堪断,风萧萧兮夜漫漫。
河西幕中多故人,故人别来三五春。
花门楼前见秋草,岂能贫贱相看老。
一生大笑能几回,斗酒相逢须醉倒。
译文弯弯的月儿爬上了凉州城头,城头的月儿升空照着全凉州。凉州方圆七里住着十万人家,这里的胡人半数懂得弹琵琶。动人的琵琶曲令人肝肠欲断,只觉得风声萧萧兮长夜漫漫。河西幕府里我有很多老朋友,老朋友分别以来已有三五春。如今在花门楼前又见到秋草,哪能互相看着在贫贱中变老?人生一世能有几回开怀大笑,今日相逢人
这首诗中所说的凉州,治所在今甘肃武威,唐河西节度府设于此地。馆,客舍。从“河西幕府多故人,故人别来三五春”等诗句看,岑参此时在凉州作客。凉州河西节度使幕府中,诗人有许多老朋友,常欢聚夜饮。“弯弯月出挂城头,城头月出照凉州。”首先出现的是城头弯弯的明月。然后随着明月升高,银光铺泻,出现了月光照耀下的凉
岑参: 岑参(cén shēn)(约715年—770年),汉族,原籍南阳(今属河南新野),迁居江陵(今属湖北),是唐代著名的边塞诗人,去世之时56岁。其诗歌富有浪漫主义的特色,气势雄伟,想象丰富,色彩瑰丽,热情奔放,尤其擅长七言歌行。现存诗403首,七十多首边塞诗,另有《感旧赋》一篇,《招北客文》一篇,墓铭两篇。
☞. 不是一番寒徹骨 爭得梅花撲鼻香
※ 근현대 중국 서화가 周昌谷의 <梅石圖>
- 地異山 七佛寺 雲上禪院 柱聯에 비슷한 글귀가 씌어져 있다. 黃檗希運의 揭頌으로 알려져 있다.
塵勞?脫事非常 緊把繩頭做一場
不是(若無,禁,經)一番寒徹骨 爭(焉,怎)得梅花撲鼻香
得樹攀枝未足貴 懸崖撒手丈夫兒
생사 해탈하는 것이 보통 일 아니니
화두를 단단이 잡고 한바탕 애쓸지어다
寒氣가 한번 뼈속에 사무치지 않았다면
어찌 코를 찌르는 짙은 매화 향기를 얻으리
나무를 찾아 가지를 잡음은 그리 귀한 일 아니니
벼랑에 매달렸을 때 손을 놓을 줄 알아야 대장부라네
☞. 積善之家必有餘慶
☞. 愚公移山
☞. 洗心
☞. 無爲自然
☞. 去似朝雲無覓處-白居易
☞. 花笑階前雨 松鳴檻外風 何須窮妙旨 這箇是圓通 -碧松智儼
꽃은 뜨락에 내린 빗물에 미소짓고 소나무는 난간 밖 바람에 운다.
어찌 진리를 구하랴! 이 경계가 바로 원통의 소식인 것을!
智俨大师,俗姓赵,天水人,生于隋文帝仁寿二年(六〇二年)。他的父亲赵景,任申州(今河南信阳市)录事参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