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平生不(容)欲隨人後
한 평생을 남의 뒤만 따른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2. 茶己熱 夜未央 人來不來 歲在甲午秋八月上浣(澣)眞如裁紙儒墨
3. 故人云 書者 無形之書 無聲之樂 甲午年 八月上浣黃鶴展紙試筆
4. 一生大笑能幾回 斗酒相逢雖醉倒 雀(鳥)游齋 黃鶴借前人句補空
書筆自然 自然爲師
读书百遍,其义自见
☞.중국 後漢 말의 학자인 董遇는 魏나라의 侍中ㆍ大司農을 지냈으며 후한의 마지막 황제인 獻帝가 黃門侍郞에 제수하고 그에게 경서를 배우기도 한 바 있는 학자이다.
그가 주를 단 《춘추좌씨전》[지금은 일실되어 전하지 않음]은 유명해서 그가 註를 달 때 朱墨으로 쓴 것이 유래가 되어 원고의 가필·첨삭을 “주묵”이라고 부르는 고사성어가 생기기도 했다.
이러한 유능한 학자였던지라 어떤 사람이 그에게 입문하여 제자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자 그는 그 제의를 거절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 배우느니보다는 자네 스스로 한 권의 책을 한 백 번쯤 반복해 읽게나. 그러면 그 뜻은 저절로 드러날 걸세(必當先讀百遍言 讀書百遍而義自見).”
☞.讀書百遍義自見 - 글을 백 번 읽으면 뜻을 절로 알게 된다. 朱熹의 <訓學齋規>
〖出处〗晋·陈寿《三国志·魏志·董遇传》：“人有从学者，遇不肯教，而云：‘必当先读百遍’，言‘读书百遍而义自见。’”
☞. 苏东坡，生于四川眉山，卒于江苏常州。他是北宋嘉祐进士，屡遭贬谪，宦迹遍处。其任至翰林学士，礼部尚书。笔者十分敬仰苏东坡，崇敬的心情与《苏东坡传》的作者林语堂先生一样：“像苏东坡这样富有创造力，这样守正不阿，这样放任不羁，这样令人万分倾倒而又望尘莫及的高士，有他的作品摆在书架上，就令人觉得有了丰富的精神食粮
因此，苏东坡提倡：
旧书不厌百回读，
熟读深思子自知。
古训早有：“读书百遍，而义自见”之说，苏东坡是最伟大的践行者。他还说：退笔如山未足珍，读书万卷始通神。
苏东坡读书胜迹颇多。在河南光山县的净居山上的净居寺，苏东坡寓居寺内时，经常在清晨到此读书。他在《游净居寺》诗中写道：
徘徊竹溪月，空翠摇烟霏。
钟声自送客，出谷犹依依。
此处现存上下两层楼阁，系明代所建，称“东坡读书楼”。楼前有洗墨池，楼下堂中塑有苏东坡戴笠着屐的石刻像。清代大书法家何绍基对联有：
江上此台高，问坡颍而还，千载读书人几个；
蜀中游迹遍，信嘉峨特秀，扁舟载酒我重来。
我国古时有一种说法，打雷时万物都同时响应。《礼记·曲礼》说：“毋剿说，毋雷同。”汉代郑玄注：“雷之发声，物无不同时应者。人之言当各由己，不当然也。”意思是说，打雷时万物都有回声，但人应该用自己的心去判断其是非，不要取他人之说以为己语，像万物闻雷声惧怕而回应那样。因而，“雷同”还有“随声附和”之义。后来，雷同被人引入文学中来，便有了今天的意思。
雷一发声,万物同时响应。今泛指事物与人相同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