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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和節

solpee 2014. 3. 1. 07:03

오늘은 陽 甲午年 (陰 甲午年,桓紀9211,神紀5911,檀紀4347,西紀 2014) 陰 丁卯月(二月大) 初一日 辛未 土曜日 雨水(02:59)節 末候 草木萌動[초목맹동: 풀과 나무에 싹이 트기 시작한다.]候이자 李花風(자두꽃바람)이 붑니다.

日出은 07:04, 日入은 18:25, 月出은 06:35, 月入은 18:30 입니다. 오늘 낮은 11시간 21분 4초 입니다.

 

벌써 甲午年 정월 맹춘도 지나고 二月 仲春이 시작됩니다. 초하루는 영두할마이 오느날이라 하고 영두할마이는 늘 센 바람을 몰고 나타났던 추억이 그립습니다. 며칠 동안 스모그 바람이 바로 영두할마시 오느라 그랬나 봅니다.

 

 ‘영등(靈登)’은 신령이 내려왔다 올라간다는 뜻이 랍니다.

 

이월 초하룻날을 민가에서는 영등절(靈登節)이라고 하며, 2월 초하루부터 20일까지 그 기간에 영등제(靈登祭)를 올리는데 「영등할머니」로 의인화 한 바람 신(神)을 위한 제사랍니다. 영등신(靈登神)이란 이 기간에 세상에 내려왔다 올라간다는 신령이란 의미로서 2월 초하룻날 세상에 내려와서 농어촌 집집마다 다니며 살펴보고 스무날 하늘로 올라간다는 할머니 신(神)이라는 토속신앙에서 유래된 것인데 옛날 궁궐에서는 중화절(中和節)이라 하여 세상에 봄이 찾아 온 것을 경축하는 잔치를 베풀고 농사일을 권장하고 격려하는 뜻에서 임금이 신하들에게 중화척(中和尺)을 나누어주었으며, 농촌에서는 머슴날이라고 하여 특별히 머슴들에게 하루를 즐기게 해주었고 영등제(靈登祭)를 올리는 풍습이 있었는데 영등할머니는 바람 신(神)이라 하여 어촌에서는 특히 중요시하였습니다.

 

영등신(靈登神)을 바람 신(神)이라 한 것은 동양의 토속신앙 중 풍신(風神)은 고상한 인품. 사표(師表)의 인격. 글씨를 잘쓰는 명필. 굳세고 위엄 있고 윤택하게 하고 좋은 일을 남겨주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신(神)으로 묘사하며 고매(高邁)하고 특이한 정령(精靈)이라고 옥인(玉人)이라 하였으니 새해 첫 천신으로 풍신(風神)을 영접한 것이라 하겠고, 풍신(風神)을 모신 것이니 특히 폭풍의 위험을 안고 있는 어촌에서는 진지할 것입니다.

 

궁궐에서는 토속신앙인 풍신(風神)을 맞는 영등제(影燈祭/ 영등할머니 제향)는 품격이 맞지 않으니 이 날을 중화절(中和節)이라 했는데 중화(中和)란 중용(中庸)에서의 치중화 천지위언 만물육언(致中和 天地位焉 萬物育焉)에서 온 말로써 천지가 바른 지위에 서고 만물(萬物)이 있게 된다는 뜻인 만물이 생동하는 절기라 한 것입니다.

【2월】월령은 : 如月여월,如如여여, 麗月여월, 令月영월, 仲陽중양, 仲春중춘 ,夾鐘협종, 華景(傾)화경, 杏月묘월,甲乙갑을,太嘷태호,句芒구망,鱗族린족,角調각조,花月화월,絹更月연경월,花更着화경춘,張月장월,氣更來기경래,梅見月매견월,酣春감춘,大壯月대장월,桃月도월,卯月묘월,陽中양중,正春정춘,華朝화조,花朝,惠風혜풍,春寒춘한,餘寒여한,秒寒묘한,春陽춘양,春陰춘음,春晴춘정 ,中和月중화월,跳月도월,氷泮月빙반월,四陽月사양월,春中춘중,婚月혼월,

【陰曆2月1日】中和節

【陰曆2月12日】花朝(화조) -唐代엔 15일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2월 25일)을 맞아 청와대 참모들이 자신의 각오나 박 대통령 성공을 바라는 마음을 적어 넣은 '롤링 페이퍼(하나의 종이에 여러 사람이 쓴 편지)'를 액자에 넣어 전달한 사실이 28일 알려졌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공직에 임하는 자세를 표하는 뜻으로 자주 써온 '멸사봉공(滅私奉公)' 즉 '사적인 일을 희생해 공적인 일에 봉사한다'란 말을 썼다. 김 실장은 여기 덧붙여 사기(史記)에 출전을 둔 '사위지기자사(士爲知己者死)'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목숨을 바친다'란 문구도 적었다고 한다. 손자병법을 외울 만큼 읽었다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부전이굴인지병, 선지선자야(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也)' 즉 '싸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의 병법'이란 말을 썼다. 박흥렬 경호실장은 실훈(室訓)인 '하나 된 충성 영원한 명예'를 적어 넣었다.

외교관 시절 동북아 과장과 주중(駐中) 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지냈던 박준우 정무수석도 중국 고사를 인용했다. 박 수석은 중국의 주룽지(朱鎔其) 전 총리가 좌우명으로 삼았던 '국궁진력 사이후이(鞠躬盡力 死而後已)' '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낮추고 전력을 다해 나랏일을 하고 죽은 후에야 멈춘다'는 글을 적었다. 제갈량의 출사표 후편에 나오는 이 말은 '국궁진췌(鞠躬盡瘁)'라고도 하는데, 중국의 저우언라이(周恩來) 전 총리도 즐겨 썼다. 유민봉 국정기획수석도 서경(書經)에 나오는 '인무어수감 당어민감(人無於水鑑 當於民鑑)', 즉 '사람을 물이 아니라 민심에 비춰 보아야 한다'는 구절을 썼다. 윤창번 미래전략수석도 '위국충절(爲國忠節)' 즉 '나라를 위하는 충성스러운 절개'라고 한자로 적어 넣었다고 한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국민이 모르면 그 정책은 없는 것이다. 홍보 불패(不敗)'라고 썼다고 한다. 조원동 경제수석은 '흔들림 없이 뒤따르겠습니다'고 했다.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은 '일자리 팡팡, 행복 쑥쑥 대통령님 스마일 ^-^'이라고 재미있게 적었다.

 

위 내용은 조선닷컴에서 발췌해 왔다. 성어들을 풀이 해본다.



 

近朱者赤, 近墨者黑[ jìn zhū zhě chì, jìn mò zhě hēi ]

중국 서진(西晉)의 문신이자 학자인 부현(傅玄:217∼278)이 편찬한《태자소부잠(太子少傅箴)》에 나오는 말이다.
주사(朱砂)에 가까이 있는 사람은 붉게 물이 들고 먹에 가까이 있는 사람은 검게 된다; 사람은 그가 가까이하는 사람에 따라 그 영향을 받아서 반드시 변한다.

 

出自《孟子》的《滕文公章句下》。孟子的本意还是在政治方面,用“近朱者赤,近墨者黑”的 启发说明周围环境对人的影响的重要性,从而说明当政治国的国君应注意自己身边所用亲信的考查和选择。


晋·傅玄《太子少傅箴》:“故近朱者赤,近墨者黑;声和则响清,形正则影直。”

 

《孟子》一书是孟子的言论汇编,由孟子及其再传弟子共同编写而成,记录了孟子的语言、政治观点(仁政、王霸之辨、民本、格君心之非,民贵君轻)和政治行动的儒家经典著作。孟子曾仿效孔子,带领门徒周游各国。但不被当时各国所接受,退隐与弟子一起著书。《孟子》有七篇传世:《梁惠王》上下;《公孙丑》上下;《滕文公》上下;《离娄》上下;《万章》上下;《告子》上下;《尽心》上下。其学说出发点为性善论,提出“仁政”、“王道”,主张德治。 南宋时朱熹将《孟子》与《论语》《大学》《中庸》合在一起称“四书”,《孟子》是四书中篇幅最大的部头最重的一本,有三万五千多字.从此直到清末,“四书”一直是科举必考内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