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제9강

solpee 2013. 10. 24. 19:30

第9講

 1. 字學

 

"臨淵羨魚不如退而結網" 연못에서 물고기를 보고 침흘리지 말고 집에 가서 그물을 짜는 것이 낫다.

临渊羡鱼不如退而结网[lín yuān xiàn yú,bù rú tuì ér jié wǎng]

【出處】《汉书·董仲舒传》,书中说:“故汉得天下以来,常欲治而至今不可善治者,失之于当更化而不更化也。古人有言 曰:‘临渊羡鱼,不如退而结网。”

《淮南子·说林训》原文说:“临河而羡鱼,不如归家织网。”

☞.臨:  lín . 临. 小篆.형성문자. (림)의 본자(). 회의문자로 보는 견해도 있음. 뜻을 나타내는 신하신(甲骨文金文☞보다, 눈, 신하)와 음()을 나타내는 (품→림)이 합()하여 이루어짐. (품→림)은 자잘한 물건(), 또 그것을 구별()하는 일을, (와)는 사람이 위에서 내려다 보는 일의 뜻을 나타냄. (림)은 파수보는 일의 뜻으로 쓰임.임금의 말씀에 두 손을 공수하여 머리를 조아리고 경청하여 사물을 살핌. 

☞.淵: yuān. 渊 . 甲骨文金文.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삼수변((=, )☞물)와 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깊은 못에서 물이 돌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 (연)이 합()하여 이루어짐. 인공연못의 상형. 

☞.羨: xiàn.甲骨文小篆 . 형성문자. (선)의 본자().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선. 뜻을 나타내는 양양(☞양)와 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침의 뜻을 나타내는 글자 (연)으로 이루어짐. 양의 고기를 보고 침을 흘리다, 전()하여, '부러워하다'의 뜻. 연일 땐 무덤길.

 

☞.結: jié.结. 小篆. 형성문자.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결. 뜻을 나타내는 실사(☞실타래)와 음()을 나타내는 (길)이 합()하여 이루어짐. 음()을 나타내는 (길☞훌륭한 사람이 하는 말은 모두가 훌륭함→결)과 실이나(실사(☞실타래)) 끈으로 묶어 맺는다는 뜻이 합()하여 '맺다'를 뜻함.

☞.網: wǎng. 网. 甲骨文小篆. 형성문자. (망)과 동자(). (망)과 통자(). 뜻을 나타내는 실사(☞실타래)와 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그물'의 뜻인 옛 글자 그물망((=, , )☞그물)에 '가리다'의 뜻과 음()을 나타내는 (망)을 더한 (망☞그물)으로 이루어짐. '그물'의 뜻.

 

2.書作

 

☞.(篆)

不用閉門防俗客 愛閒能有幾人來/속객을 막기 위하여 문을 닫지 아니함은 한가함을 사랑할 줄 아는 몇몇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에서다.

不用闭门防俗客, 爱闲能有几人来?

 

☞.(草)

淸明時節雨紛紛 路上行人欲斷魂 借問酒家何有處 牧童遙指杏花村

청명 좋은 시절 흩날리는 가랑비에 길가는 나그네 마음이 몹시도 서글퍼

슬쩍 묻노니, 주막은 어디에 있는가? 목동은 멀리 살구꽃 핀 마을 가리키네

杜牧의 淸明이다. 

 

3.宿題(右→左→下右에서 左로)

☞.1).(甲)不貳過, 不贰过 [ bù’èrguò ] 哀公問 : 弟子孰爲好學 ( 애공문 : 제자숙위호학 ) 孔子對曰 : 有顔回者好學 , 不遷怒 , 不貳過 . 不幸短命死矣 .

2).(金)知易行難,知易行难 [zhī yì xíng nán] 書經 제3편 商書 제13장 說命中. 
3).(篆)鶴壽,"송수천년(松壽千年) 학수만년(鶴壽萬年)"

鹤寿[ hèshòu ]《瘗鹤铭》言:鹤寿不知其纪也。宋人僧守仁在《垤鹤》中说:“秦人即呼‘鹤’ 鹤亦‘鹤’自谓。”;寿:长久,年岁长久。《素问·灵兰秘典论》:“故主明则下安,以此养身则寿。” ;《淮南子·说林训》:“鹤寿千岁,以极其游,蜉蝣朝生而暮死,而尽其乐。”; 唐 王建闲说》诗:“桃花百叶不成春,鹤寿千年也未神。”。
4).
(金)靜觀自得, 程明道의 秋日偶成에서  閑來無事不從容 睡覺東窓日已紅 萬物靜觀皆自得 四時佳興與人同 道通天地有形外 思人風雲變能中 富貴不淫貧賤樂 男兒到此是豪雄/그 얻는 게 그저 그 오는 것이니 뭐 그 오게, 뭐 그 하는 것 아니랴 그러려면 먼저 마음 그저 고요함이며 일 없는 듯 열려있음 아니랴 뭐 거기 그렇게 그 사물 그저 그 모습이며 뭐 그 열리는 것 아니랴

뭐 그저 군침 뭐 그렇게 그 탐스런 그 마음으로 그 얻는 것 아니랴 푹 잘 잔 잠으로 붉은 동창을 바라보노니 싱그러운 풍경들 아니랴 때를 따라 아름다움과 더불어 있으니 도를 통한 듯 세상도 아니랴 뭐 삶이라는 게 바람과 뭐 그 구름 그 능한 뭐 變化無常 뭐 아니랴 富貴야 부질없으니, 어쩌랴 貧賤을 즐길 수밖에, 이만하면 아니랴.

5). (甲)金色稻: 가을 들녘의 끝없는 황금 물결을 이름.

☞.1)(行)一家春風: 一家春風분 然後에 甘露如雨나린다네. 여기서 一家라 함은 春字를 두고 하는 말이다. 春은 天地人이 일체가 되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天白, 地白, 人白을 말한다. 천백, 지백, 인백을 삼풍이라하고, 삼풍을 화우로 삼풍이라고도 한다.

 

2).(行)性靈充滿

 

3).(甲)長宜子孫: 길이 자손에게 축복있으라. 고흥에서 출토된 銅鏡에서 미확인된 8字를 제외한 확인된 전체에 보인다.

 

4). (草)行無越思: 춘추좌전 양공(襄公) 25년조에 나오는 ‘자산(子産)’의 말로

원래의 문맥에서는 행한 일이 당초의 생각을 넘지 말도록 하라는 뜻이었고

널리 ‘행동이 생각을 벗어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词语】:行无越思
【注音】:xíng wú yuè sī
【释义】:所行之事不要超过所想的内容。

【出处】:《左传·襄公二十五年》:“政如农功,日夜思之,思其始而成其终;朝夕而行之,行无越思,如农之有畔,其过鲜矣。”

 

5). (行)獨鶴高飛: 祝人多年一卧龙 独鹤高飞雪气浓 孤山和靖真奇士 雪晴霜树胜春红 幸歌嘉鱼乐贤者 福寿林塘扁其中 快意长江都是酒 乐山雅望意雍容

☞. 1).(草)龍藏深泉: 용이 숨어 있는 깊은 우물이니까 웅심을 품고 있는 기상 그 경관을 뜻한다.

 

2).(行)人心月圓: 달과 같이 둥근 마음으로 만상을 포용?하라.

 

3).(草)弄墨延年:오래오래 붓을 놓지 마시라.

 

4).(草)谿聲山色: 소동파가 조각총대사께  偈頌 "谿聲便是廣長舌 山色豈非淸淨身 夜來八萬四千偈 他日如何擧似人"을 드리자 조각총은 "아직 멀었다" 하셨고 후일 道行大師가 "谿聲廣長舌 山色淸淨身  八萬四千偈  明明擧似人" 수정하여 "谿聲이 곧 廣長舌 인데 소동파는 便是 廣長舌이라 했고 山色은 이미 淸淨身인데 소동파는 청정신이 아니지 않은가 후일 팔만사천법을 타인들에게 어떻게 보여 줄것인가?라고 하였다. 

☞.1).(篆)金石樂 書畵緣:

 

2).(草)遺世獨立[ yí shì dú lì ]:고고한 생활을 즐기다.

白露橫江하고 水光接天이라 縱一葦之所如하여 凌萬頃之茫然하니 浩浩乎如
憑虛御風而不知其所止하고 飄飄乎如遺世獨立하여 羽化而登仙이라 於是飮酒甚하여 扣舷而歌之라【소동파의 前赤壁賦에서】
 흰이슬이 강물위에 비끼고 물빛은 하늘에 닿아 있다 한조각 작은 배 가는대로 내어 맡겨 망망한 만경창파를 건너간다 넓고도 엷은 것이 허공타고 바람을 모는 듯 그 머무는 곳을 모르겠고 가벼이 떠올라 속세를 버리고 우뚝 솟은 듯 날개 돋아 신선이 되어 하늘에 오르는 듯했다. 이에 술마시고 매우 즐거워서 뱃전을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다

☞.(隸)1).法貴天眞:运用调神、导引、吐纳等方法来调节男女房事活动,从而达到强身复壮,祛病延年目的的一种保...“故圣人不绝和合之道,但贵于闭密以守固,天真法也。

 

2).博學文雅: 漢 張敞字子高, 河東平陽人. 官至京兆尹. 善古文, 傳之子吉, 吉傳之杜?, 杜?傳其子林. 吉子靖, 字伯松, 博學文雅, 過於子高. 三王以來, 古文之學蓋絶, 子高精勤而習之, 其後杜林衛密爲之嗣.

 

3).行雲流水:[xíng yún liú shuǐ] 가는 구름 흐르는 물

4).開券有得:【汉语文字】:开卷有益   【拼音】:kāi juàn yǒu yì   【出自】:晋·陶潜《与子俨等疏》:“开卷有得,便欣然忘食。”   

☞.萬里長天 雲起來雨 空山無人 水流花開


☞.갑골문을 쓸 때는 甲과 骨에 새기듯 결이 있어야 한다.

☞.책받침은 우측 파획이 밑으로 내려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