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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講('13.4.25)

solpee 2013. 4. 25. 18:10

第12講('13.4.25)

1. 字學

☞.淑: shū . 형성小篆.  형성.  +叔. 甲骨文, 金文에서는 弔와 같은 字. 타인의 불운을 애도하는 뜻에서 '선량하다'의 뜻을 나타내게 되었음. 의미상 맑은 물과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水'를 붙여 '맑다, 좋다'의 뜻을 나타냄.

(숙)과 동자(). 뜻을 나타내는 삼수변((=, )☞물)와 음()을 나타내는 (숙☞맑다)으로 이루어짐. 맑게 가득 찬 물의 뜻. 음() 빌어 좋다는 뜻으로 통하여 씀.

至味書田菽粟/지미서전숙속/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책방에서 먹는 공조밥이요, 眞香心地芝蘭/진향심지지란/진정 향기로운 것은 마음속의 지초와 란초 향이로다.    書田菽粟皆真味 心地芝蘭有異香 .

☞. 香:  xīang. .회의. 黍+甘. '黍'는 '기장'의 뜻. '甘'은 '달다,맛있다'의 뜻. '向'과 통하여 신령을 향해 가다, 기장이나 술 따위 제물에서 나는 향기의 뜻을 나타냄. (향)과 통자(). (서☞기장)와 (감)의 합자(). 맛이 좋은 기장의 뜻. 기장을 삶을 때 나는 좋은 향기로부터, 전()하여 향기의 뜻으로 됨 .

☞. 幸: xìng .  金文小篆. 상형. 갑골문은 쇠고랑, '執'이 쇠고랑을 찬 사람의 상형인데 반하여 다행히도 쇠고랑을 면하여 행복한 뜻을 나타냄. (요☞일찍 죽다)와 (역☞거역하다)의 합자(). 일찍 죽는 것을 면함을 좋은 일로 생각하여 다행하다의 뜻으로 씀.

☞.讓: ràng . 让. 小篆. 형성. '襄甲骨文金文小篆'은 옷에 이방의 呪物을 잔뜩 넣어 邪氣를 물리친다의 뜻. 말로 책망하다, 꾸짖다의 뜻을 나타냄. 또 잔뜩 넣다의 뜻에서 '양보하다,물려주다'의 뜻을 나타냄. (양)의 본자(). 뜻을 나타내는 말씀언(☞말하다)와 음()을 나타내는 (양☞다툰다)으로 이루어짐. 서로 말다툼하다의 뜻. 전()하여 사양하다의 뜻 .

☞.嶽:  yuè. 甲骨文小篆의 古字.  .형성. 山+獄. '獄'은 사람을 위압하다 의 뜻. 사람을 위압하는 험준한 산의 뜻. 고대 제사의 대상. 뜻을 나타내는 뫼산(☞산봉우리)와 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삐죽삐죽 내밀다의 뜻(☞)을 나타내는 (옥→악)으로 이루어짐. 큰 산을 뜻함. 岳은 회의. 丘甲骨文小篆+山甲骨文小篆. 丘는 분지를 상형.

☞.學=斆xiào(효). 형성. 복攴+學. '學'은 배우다의 뜻. '攴'은 '채찍질하다'의 뜻. 채찍질하여 배우게 하다, 가르치다의 뜻을 나타냄. 뜻을 나타내는 칠복((=)☞일을 하다, 회초리로 치다)와 음()을 나타내는 (학→효)이 합()하여 이루어짐.

☞.齊: qí. 齐. 甲骨文小篆. 상형. 곡물의 이삭 또는 보리 싹이 자라서 가지런한 모양을 본떠 '가지런하다'의 뜻을 나타냄. (제)의 본자(). (재)와 동자().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제. 곡물()의 이삭이 가지런히 돋은 모양을 본뜸.

2. 書作

☞.

 ☞.放眼高空看過雲/방안고공간과운/앞에 此心平靜如水가 있어 내마음 물처럼 고요하니 눈은 높은 하늘에 지나가는 구름만 보이네

淸人有語疎可走馬密不透風/청인유어소가주마밀불투풍/黃谷 □ □

'疎可走馬密不透風'는 唐의 姚孟起(요맹기)가 쓴 말로 '성길 때는 마차가 달리고 조밀할 땐 바람구멍도 없이하라'는 서의 요체다.

要有“此心平静如流水,放眼高空看过云”的博大胸怀,发扬“五加二”、“白加黑”精神,甘为“人梯”、乐为“基石”、善当“伯乐”,不抱怨、不攀比、不眼红,做到“愈深愈宁静、愈风光愈淡泊”,努力在高尚人格、谦逊态度、无私奉献中实现人生的最高价值。

 

☞.民可近不可下/민가근불가하/백성을 가까이 하되 하대하지 않는다.

書經見此語三不軒□ □

原文是“民可近,不可下。民惟邦本,本固邦寧”。

☞. 心地上無風濤/심지상무풍도/마음 속에 바람과 파도가 없다면

隨在皆靑山綠水/수재개청산녹수/가는 곳마다 청산이요 녹수일 것.

魚躍鳶飛의 경지를 말함.

菜根谭原文:心地上无风涛,随在皆青山绿水,性天中有化育,触处见鱼跃鸢飞

 

☞. "慶"

此書未知誰取去也/"경" 차서미지 수취거야.이글을 누가 가져갈까? 應明月貫長虹/응명월관장홍/밝은 달은 무지개를 꿰 뚫는데

逆水行舟不進則退/역수행주부진즉퇴/거스르는 강물을 오르려면 나아가지 못하면 바로 후퇴니라.

三無齋人 □ □

學如逆水行舟不進則退. 心似平原走馬易放難收. 배움은 물을 거슬러가는 배와 같아 나아가지 않으면 뒤로 가는 것이요. 마음은 벌판을 달리는 말과 같아 놓기는 쉬워도 잡기는 어렵다네

☞.

☞. 虛則正觀/허즉정관/虛心靜觀/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나를 봄.

 

☞. 光風霽月/광풍제월/guāng fēng jì yuè/비갠 뒤의 청량한 경색. 또는 그런 사람-인품이 고상하고, 도량이 넓으며 심경이 쾌활. 太平盛世tài píng shèng shì,海不揚波 hǎi bù yáng bō, 海晏河淸hǎi yàn hé qīng, 堯天舜日Yáo tiān Shùn rì, 舜日堯年Shùn rì Yáo nián .

宋·黄庭坚《豫章集·濂溪诗序》:“舂陵周茂叔,人品甚高,胸怀洒落,如光风霁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