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明君兼聽

solpee 2013. 1. 11. 10:04

 

明君兼聽

 

貞觀二年 太宗問魏徵曰 何謂爲明君暗君 徵曰 君之所以明者 兼聽也 其所以暗者 偏信也

詩云 "先人(民)有言 詢于芻蕘 昔唐虞之理 闢四門 明四目 達四聰"

정관 2년 태종이 물었다.

"명군과 암군은 무엇인가?"

위징이 답했다.

"명군은 두루두루 듣고 암군은 한 쪽만 듣는 것입니다.

'시'에 이르기를 '엣 어른들이 꼴베고 나무하는 사람에게도 물으라'고 말했습니다. 옛날 요순이 다스릴 때는 '사방 문을 열어 놓고 사방 눈을 밝혀 놓고 사방의 총명을 이르게 하였다'라고 했습니다."

 

 

魏 曺植의 「陽德祖書」에 "蓋有南威之容 乃可論於淑媛 有龍淵(泉)之利 然後議於斷割"이라 하였다.

"남위와 같은 미인을 아내로 맞아본 다음 미녀를 논할 수 있으며 용천과 같은 명검을 소지해 본 연후에 검의 날카로움을 논할 수 있다"

 

逍遙遊 中에서

 

朝菌은 不知晦朔하고 는 不知春秋니 此는 小年也니라.

조균(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드는 버섯)은 한달이 무엇인지 모르고 쓰르라미는 봄 가을을 알지 못한다. 이를 작은 지혜 또는 소인(젊은이)이라 한다. 따라서 젊은이는 노인의 지혜를 따르지 못한다는 뜻도 된다. 

 

鷦鷯巢於深林하나 不過一枝이고 偃鼠飮河하나 不過滿腹이다.

뱁새가 비록 깊은 산속에 집을 지으나 한 가지의 일부에 불과하고  수달이 강물을 마시지만 자기 배를 채움에 불과하다.


 

조균부지회삭 혜고부지춘추
(朝菌不知晦朔 不知春秋)
5.8X5.8cm
조균은 한 달의 길이를 알지 못하고
쓰르라미는 한 해의 계절을 모른다.
- 출전 : <장자>
- 조균(朝菌):아침에 돋아나 해질 무렵 시들어 버리는 버섯의 일종.



하나님과 인터뷰

http://www.youtube-nocookie.com/v/suvVEayEJ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