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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10/7)/秋分節末候水始涸·重山艮(陰9/5)甲辰

solpee 2024. 10. 7. 11:12

槿堂體本(10/7)

☞.居心要寬[jū xīn yào kuān] . 西岩贅語· 清·申居鄖

居心要寬,持身要嚴。

☞.少年唯飮莫相問, 九月黃花又及時.

☞.欲求長生先戒性, 養生以少怒爲本.  《卫生歌· 真德秀

☞.

☞.林下居常睡起遲, 那堪車馬近來稀. 春深晝永簾垂地, 庭院無風花自飛. 《暮春吟· 邵康節

숲 아래 살며 항상 늦잠 자는데, 사람 발 길 끊어져 견딜 수 없다. 봄은 깊고 낮은 긴데 주렴은 땅에 드리워져, 바람도 없는 정원에 꽃잎이 스스로 날리는구나.

☞.及時行樂 [jí shí xíng lè] .

① 제때에 (맞추어) 즐기다. ② 시기를 놓치지 않고 즐기다. 

☞. 太乙近天都, 連山到海隅. 白雲廻望合, 靑靄入看無. 分野中峰變, 陰晴衆壑殊. 欲投人處宿, 隔水問樵夫. 《終南山· 王維》
태을산은 하늘나라에 닿아있고, 이어진 산은 바닷가에 접해있다. 흰 구름은 둘러보면 합해져 있고, 푸른 안개는 보려들면 없어진다. 들녘을 나누는 것은 중봉 따라 변하고, 어둡고 맑음은 뭇 골짜기 마다 다르다. 인가에 투숙하고자 하여, 물 건너 나무꾼에게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