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慶春書作幾品(99')
☞.無礙[ wú ài ].《佛經》
無礙智( 法無碍智, 義無碍智, 辭無碍智,樂說無碍智=善說無礙智.)·無礙辯·無礙解.
谓通达自在,没有障碍。 without inconvenience, unimpeded, unhindered, unobstructed, unfettered, unhampered
☞.靜觀 [jìng guān] . 《酬諸公見過· 王維》
萬物靜觀皆自得, 四時佳興與人同./만물을 정관하니 모두 스스로 터득되고, 사철마다의 좋은 흥취 누구에게나 같구나.《程顥》
綠水喧如怒, 靑山黙似嚬, 靜觀山水意, 嫌我向風塵./녹수는 노한 듯 콸콸 흐르고, 청산은 말없이 찡그리고 있네. 산과 물의 그 뜻을 정관하니, 속세로 향하는 나를 싫어함이라.《宋時烈· 赴京》
冷静地分析观察.
唐·王维《酬诸公见过》诗:“静观素鲔,俯映白沙。”
宋·程颢《秋日偶成》诗之二:“万物静观皆自得,四时佳兴与人同。”
鲁迅《且介亭杂文末编·的“关”》:“例如画家的画人物,也是静观默察,烂熟于心,然后凝神结思,一挥而就。”
郭沫若《今昔集·中国战时的文学与艺术》:“小说的制作需要有更多的静观,小说的阅读也需要有更高的耐性。”
☞.風雪[ fēngxuě].
冬温未宜人,风雪中夜止。疾雷略吾窗,轻冰入吾被。病去适三日,惊起存一气。心安气亦安,二物本非二。皎然一寸灯,下烛九泉底。物来无不应,物去未尝昧。恨我俗绿深,挠此古佛智。医来视六脉,六脉非昔比。《風雪· 東坡》
☞.無盡藏[wújǐncáng].《 維摩經 》
‘無盡’은 다함이 없다는 뜻이고 ‘藏’은 창고이므로 ‘다함이 없는 창고’라는 뜻이 된다. 무진은 또한 잘 융화되어 서로 방해함이 없는 상태를 설명하는 말로, 圓融無碍와 같은 의미로도 쓰인다.
☞.萬重烟樹千疊雲山[ wànzhòngyānshùqiāndiéyúnshān]
☞.道無橫徑[dàowúhéngjìng].
☞.踏雪尋梅[ tà xuě xún méi]. 《北夢瑣言· 孫光憲 》
數九寒天雪花飄, 大雪紛飛似鵝毛. 浩然不辭風霜苦, 踏雪尋梅樂逍遙. 《踏雪尋梅 · 鹿門處士》
함박눈 바람에 흩날리는 한 겨울, 거위 털처럼 날아드는 눈송이. 서릿바람 괴로움 마다하지 않고, 설매 찾아 눈 밟으며 즐겨 나섰네.
☞.夢筆生花[mèng bǐ shēng huā]. 《開元天寶遺事· 王仁裕 》
“李太白少时,梦所用之笔,头上生花,后天才赡逸,名闻天下。” 后世据此典故引申出成语“梦笔生花”。
靨䩉在頰則好, 在顙則醜.[yè fǔ zài jiá zé hǎo, zài sǎng zé chǒu]
☞.無爲[ wú wèi] 《道德經》
☞.寒松一色[ hán sōng yī sè].《 慈云 》
寒松一色千年別。 野老拈花萬國春。
☞.寵辱不驚[ chǒng rǔ bù jīng]《 菜根譚 》
총애를 받거나 모욕을 당하거나 놀라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해와 득실을 마음에 두지 않음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