槿堂體本(8/21)
☞. 景祐相承年永保，大和無离道長存。
近代 童大年童大年篆书对联。其篆书博涉多家，面目多样。不管如何变，用笔凝涩、结体端庄乃其主要特征。童大年（1874-1955），字醒盦。西泠印社元老。释文：景祐相承年永保，大和无离道长存。集汉常山相陇西冯君祀三公山碑字。“离”字作去声。岁在丙戌（1946）惊蛰节。
☞. 人齩得菜根, 則百事可作.《宋人汪信民说》
사람으로서 풀뿌리를 씹으면서 만족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
☞. 書田菽栗饒眞未, 心地芝蘭有異香.《启功书画集》
☞. 常恐是非聲到耳, 故敎流水盡籠山. 《伽倻山 讀書堂· 崔致遠》
狂噴疊石吼重巒, 人語難分咫尺間. 常恐是非聲到耳, 故敎流水盡籠山.
미친 듯이 뿜는 물결 쌓인돌 묏뿌리를 울리니, 사람말도 지척간에 분간하기 어렵구나. 옳다글타 시비소리 내 귀에 들릴까봐 늘 두려웠는데, 일부러 흐르는 물 시켜 산을 온통 애워쌌네.
☞. 覆盆之寃.[fù pén zhī yuān]《抱朴子·辨问》
“周孔自偶不信仙道。日月有所不照，圣人有所不知，岂可以圣人所不为，便云天下无仙，是责三光不照覆盆之内也。”
☞. 一生墨奴.
☞. 愛人利人者天必福之.《墨子· 法儀 第四 中借》
故曰「愛人利人者天必福之, 惡人賊人者天必禍之, 日殺不辜者得不祥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