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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10/10)寒露節初候鴻雁來賓1日(陰9/15)丙申

solpee 2022. 10. 10. 11:03

槿堂體本(10/10)

☞. 宰牛且爲樂. 會須一飮三百杯. 岑夫子! 丹丘生! 將進酒君莫停! 與君歌一曲, 請君爲我側...

☞. 是故空中無色.

☞. 吉利美好長生不老.

☞. 賓客不來門戶俗, 詩書無敎子孫愚. 景行錄 訓子篇》

☞. 事能知足心常樂, 人到無求品自高. 《嘉言集

☞. 立身須作眞男子, 臨事無爲賤丈夫.《何如吟· 邵雍:1011年—1077年

立身须作真男子,临事无为浅丈夫料得人生皆素定,空多计较竟何如。

☞. 莫謂當年學曰, 無情歲月若流波. 《勸學詩· 未詳》

☞. 敎他先察自身行, 擇友且看事親誠.

☞. 富不驕人富不盡, 貴無凌賤貴無窮. 

☞. 一勤天下無難事, 百忍堂中有泰和. 《新鎸萬事聯珠· 佚名

☞. 治家以勤儉爲本, 立身惟孝悌當善. 《格言聯璧·齊家類》

☞. 悠久無疆[yōu jiǔ wú jiāng].《中庸 26章》

 오래도록 끝이 없다.

故至誠無息。/ 그러므로 지극한 정성은 쉼이 없다.

不息則久,久則徵,/ 쉬지 않으면 오래가고 오래가면 징험이 나타난다.

徵則悠遠,/ 쉬지않고 오래가서 밖으로 징험이 나타나면 아득히 멀리 퍼지고,

悠遠則博厚,/ 아득히 멀리 퍼지면 넓고 두텁게 쌓이고, 

博厚則高明。/ 넓고 두텁게 쌓이면 높고 밝게 빛나는 것이다.

博厚,所以載物也;高明,所以覆物也;悠久,所以成物也。/ 博厚는 만물을 싣는 바이요. 高明은 만물을 덮는 바이요. 悠久는 만물을 이루는 바이다.

博厚配地,高明配天,悠久無疆。/ 성인의 넓고 두터운 덕은 땅과 함께 짝하고, 성인의 높고 밝은 덕은 하늘과 함께 짝하며, 유구한 덕(길고 오래된 덕)은 그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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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垈宗夫如何, ​齊魯靑未了. 造化鐘神秀, ​蔭陽割昏曉. 盪胸生層雲, ​決眥入歸鳥. 會當凌絶頂, ​一覽衆山小.《望岳· 杜甫》

 태산이 어떠한가 하였더니, 제나라와 노나라의 땅에 걸쳐 푸르구나. 조물주의 신령함과 빼어남을 한데 모아 놓았고, 산의 앞뒤로 낮과밤이 갈리네. 층층이 생겨나는 구름 속에 내 마음 씻어내고, 눈 크게 뜨고 둥지로 돌아가는 새 바라본다. 내 반드시 산 정상에 올라, 뭇 산의 작음을 굽어 보리라.

☞. 暮雲千里亂吳峰,落葉微聞遠寺鍾。目盡長江秋草外,美人何處采芙蓉?《遠· 惲南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