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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8/16)/立秋節末候寒蟬鳴2日(陰7/12)己亥

solpee 2021. 8. 16. 11:21

槿堂體本(8/16)

☞. 抱覺微, 抱佛妙.

☞. 與君雙棲共一身.《公子行· 劉 廷芝》

 天津橋下陽春水,  天津橋上繁華子. 馬聲廻合靑雲外,  人影搖動綠波裏. 綠波淸廻玉爲砂,  靑雲離披錦作霞. 可憐楊柳傷心樹,  可憐桃李斷腸花. 此日遨遊邀美女,  此時歌舞入娼家. 娼家美女鬱金香,  飛去飛來公子傍. 的的朱簾白日映,  娥娥玉顔紅粉粧. 花際徘徊雙蛺蝶,  池邊顧步兩鴛鴦. 傾國傾城漢武帝,  爲雲爲雨楚襄王. 古來容光人所羨,  況復今日遙相見. 願作輕羅著細腰,  願如明鏡分嬌面. 與君相向轉相親.  與君雙棲共一身. 願作貞松千歲古,  誰論芳槿一朝新. 百年同謝西山日,  千秋萬古北邙塵.

 천진교 아래엔 물 소리, 위엔 귀공자의 발자국 소리. 말 울음 구름 밖에 멀리 사라지고, 물 가엔 오가는 사람 그림자 잦다.  물결에 씻기는 조약돌 옥같고, 구름은 흩어져 바로 비단결이구나. 늘어진 버들에도 애끊는 마음이여, 복사꽃도 애달퍼 서러운 것을. 즐거워라 이날을 젊은 아가씨, 노래하며 춤추며 때를 보내리. 울금향 풍기는 예쁜 아가씨, 귀공자 옆을 따라 오고 가느니. 주렴엔 햇볕 눈이 부시고, 옥안엔 단장도 더욱 곱구나. 꽃 따라 짝지어 나는 나비들, 못가엔 원앙이 오고 가는데. 한무제도 한때는 나라를 기울이고 성을 기울였고, 초양왕도 한때는 운우에 젖었다. 고래로 고운 얼굴 원하는 것을, 항차 서로 보는 이날에서랴. 원컨대 옷이 되어 그대 허리 감으리, 아니면 거울 되어 그대 얼굴 비추리. 서로 만나 가까운 우리들이라, 일평생 이대로 살아지이다. 소나무로 한 천년 살아지이다, 뉘라서 무궁화꽃을 원하오리까. 백년을 이대로 살고지고, 천추만세후엔 북망의 티끌 되리.

☞. 母河伯女郞剖卵降出生.

☞. 除去私欲終身樂, 洗去雜念渾身輕 《關於身體健康的對聯》

☞. 居心要寬.西岩贅語· 清·申居鄖

 居心要寬,持身要嚴。

注释: 居心: 存心。持: 保守住。身: 自身, 自己。持身: 指对待自身。

句意: 心胸要宽广, 对自己要严格要求。

下一篇:处世间事,众人皆见得非,而我独见得是,亦须缓缓调停,不可直遂。

上一篇:严以律己,宽以待人。

☞. 生命在於運動《格言· Voltaire》

Life lies in healthy exercise.

☞. 本義吉祥也, 見此論語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老澤《論語》

[論語十則]

子曰:“学而时习之,不亦说乎?有朋自远方来,不亦乐乎?人不知而不愠,不亦君子乎?”
曾子曰:“吾日三省吾身:为人谋而不忠乎?与朋友交而不信乎?传不习乎?”
子曰:“温故而知新,可以为师矣。”
子曰:“学而不思则罔,思而不学则殆。”
子曰:“由,诲女知之乎!知之为知之,不知为不知,是知也。”
子曰:“见贤思齐焉,见不贤而内自省也。”
子曰:“三人行,必有我师焉。择其善者而从之,其不善者而改之。”
曾子曰:“士不可以不弘毅,任重而道远。仁以为己任,不亦重乎?死而后已,不亦远乎?”
子曰:“岁寒,然后知松柏之后凋也。”
子贡问曰:“有一言而可以终身行之者乎?”子曰:“其恕乎!己所不欲,勿施于人。”

☞. 養怡之福, 可得永年.《龜誰壽· 曹操》

 老驥伏櫪, 志在千里. 烈士暮年, 壯心不已. 盈縮之期, 不但在天. 養怡之福, 可得永年. 幸甚至哉, 歌以詠志.

 준마는 늙어 마구간에 있어도 뜻은 천 리를 달린다. 열사는 비록 늙었어도 큰 포부는 가시지 않는다.  차고 이지러짐이 하늘에만 달린 것이 아니라네. 기뻐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영겁인들 못 살겠는가? 이 얼마나 행복한가! 내 마음을 읊으리! 

☞. 食莫若無飽, 思莫若勿致.《管子· 管仲》

思之而不舍, 内困外薄; 不蚤为图, 生将巽舍。食莫若无饱, 思莫若勿致。

☞. 思慮過度則智亂.《韓非子 解老》

 聰明睿智, 天也動靜思慮, 人也. 人也者, 乘於天明以視, 寄於天聰以聽, 託於天智以思慮. 故視强, 則目不明, 聽甚, 則耳不聰, 思慮過度, 則智識亂.

 청각, 視覺, 지각은 천성이지만, 행위와 생각은 인위적이다. 그래서 인간은 하늘에서 주어진 시력에 의해서 보아야 되고, 하늘에서 주어진 청력에 의해서 들어야 하며, 하늘에서 주어진 지력에 의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눈을 함부로 쓰면 눈이 보이지 않게 되고, 청각을 함부로 쓰면 귀가 들리지 않게 되고, 생각이 지나치면, 지력이 혼미하게 되는 것이다.

☞. 松聲竹色共忘機, 龍澗風廻萬壑松. 濤連海. 《對聯句》

☞. 眞志滿. 逐物意移《千字文》

☞. 書飯《史記》

帛書飯牛?

☞. 天地玄黃, 宇宙洪荒.《千字文· 周興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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