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營州?/驚蟄節中候倉庚鳴(oriole;꾀꼬리 운다)棣棠花(산앵두)風2日(陰1/28)戊午

solpee 2021. 3. 10. 20:33

《唐紀14 太宗 貞觀 22》 (戊申, 648)

 

 

 ②. 4월 9일에 거란의 욕흘주 곡거가 무리를 인솔하고 속으로 귀부하여서 그 땅에 玄州(今 徐水)를 설치하고 곡거를 자사로 삼아서 營州(今 保定)도독부에 예속하게 하였다.

 ②. 己未,契丹辱紇主曲據帥衆內附,〈奚、契丹酋領皆稱爲辱紇主。契,欺訖翻,又音喫。帥,讀曰率。〉以其地置玄州,以曲據爲刺史,隸營州都督府。

 

 

 ③. 14일에 烏胡의 진장인 고신감이 군사를 거느리고 바다로 가서 고리를 쳤는데, 고리의 보병과 기병 5천을 만나서 易山에서 싸워서 그들을 격파하였다. 그날 밤에 고리의 1만여 명이 고신감의 배를 습격하였는데, 고신감이 매복을 두었다가 또 격파하고 돌아왔다.

 ③. 甲子,烏胡鎭將古神感〈烏胡鎭當置於海中烏胡島。自登州東北海行,過大謝島、龜歆島、淤島而後至烏湖島;又三百里北渡烏湖海。《姓譜》,周太王去邠適岐,稱古公,因氏焉。〉將兵浮海擊高麗,遇高麗步騎五千,戰於易山,破之。〈「易山」,《新書》作「曷山」。將,卽亮翻。麗,力知翻。騎,奇奇翻。〉其夜,高麗萬餘人襲神感船,神感設伏,又破之而還。〈還,從宣翻,又如字。

 

 ⑯. 9월 5일에 설만철 등이 고리를 치고 돌아왔다. 설만철이 군중에서 기분대로 다른 사람을 능멸하자 배행방이 그가 원망하고 있다고 상주하니, 이 일에 걸려서 제명되었고 상주로 유배되었다.

 ⑯. 癸未,薛萬徹等伐高麗還。還,從宣翻,又如字。萬徹在軍中,使氣陵物,裴行方奏其怨望,坐除名,流象州。裴行方副萬徹東伐,見上卷上年。象州,漢潭中中溜縣之地,隋爲始安郡桂林縣,唐武德四年,置象州桂林郡,以象山名州。

 

 ㉔. 11월 23일에 거란의 우두머리인 야율귤가와 해의 우두머리인 가도자가 나란히 자기들에게 소속된 무리를 인솔하고 내부적으로 귀순하였다. 거란부를 송학부로 하고, 야율굴가를 도독으로 삼고, 또 그들의 별수인 야율달게 등의 부를 초락주 등 아홉 주로 하고, 각기 그들의 욕흘주를 자사로 삼았다.

 ㉔. 十一月,庚子,契丹帥窟哥、奚帥可度者並帥所部內屬。帥,所類翻;下別帥同。並帥,讀曰率。以契丹部爲松漠府,杜佑曰︰松漠之地,在柳城郡之北。以窟哥爲都督;又以其別帥達稽等部爲峭落等九州,各以其辱紇主爲刺史。峭落州、無逢州、羽陵州、白連州、徒何州、萬丹州、疋黎州、赤山州,幷松漠府爲九州。峭,七笑翻。

 

 해부를 요락부로 하고 가도자를 도독으로 삼고, 또 그 별수인 아회 등의 부속을 약수주 등 다섯 주로 만들고, 역시 각기 그들의 욕흘주를 자사로 삼았다. 24일에 동위교이관을 營州(今 保定)에 설치하였다.

 以奚部爲饒樂府,以可度者爲都督;樂,音洛。又以其別帥阿會等部爲弱水等五州,亦各以其辱紇主爲刺史。弱水州、祁黎州、洛瓌州、太魯州、渴野州。辛丑,置東夷校尉官於營州。校,戶敎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