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事一言[yīshìyīyán]
☞.復循覆車之軌, 必將復及, 趙高之變.[ fùxún fùchēzhīguǐ, bìjiāngfùjí, zhàogāozhībiàn]
다시 엎어진 수레의 궤적을 밟으니, 장차 반드시 조고의 변을 당할 것.《資治通鑑[zīzhìtōngjiàn]》
☞.而虛爲姦臣賊子之所誣枉,天下寒心,海內失望。[er xūwèi jiānchénzéizi zhīsuǒ wūwǎng, tiānxià hánxīn, hǎinèi shīwàng.]《資治通鑑[zīzhìtōngjiàn]》
헛되게도 간신적자들이 법을 주물러 왜곡하여 무고하니, 천하 사람들의 가슴을 썰렁하게 했으며, 해내에서는 희망을 잃었다.
☞.委任近習,專樹饕餮,外典部室,內幹心膂.[wěirèn jìnxí, zhuānshù tāotiè, wàidiǎn bùshì, nèigànxīn lǚ.]《資治通鑑[zīzhìtōngjiàn]》
근습한 자들에게 위임하여, 오로지 탐욕스런 자만을 세워 밖으로는 부와 실을 관리하고, 안으로는 심려(곁에서 보좌하는 핵심)를 주간토록 하다.
饕餮(도철): 전설상의 음식과 재물을 끝없이 탐하는 짐승.
☞.更相拔擧, 迭爲脣齒,其意如何?[gèng xiāng bá jǔ, dié wèi chúnchǐ,qíyì rúhé?]《資治通鑑[zīzhìtōngjiàn]》
번갈아 가며 서로 뽑아 천거하고, 교대로 입술과 이처럼 되었으니 그 의도가 무엇인가?
☞.上不負皇天,下不愧夷、齊。[shàngbùfù huángtiān,xià bùkuì yí、qí。]《資治通鑑[zīzhìtōngjiàn]》
위로는 하늘의 뜻을 저버리지 않게 하고, 아래로는 백이와 숙재에게 부끄럽지 않게 하다.
☞.昔叔向不見祁奚,吾何謝焉![xī shūxiàng bùjiàn qíxī,wúhéxièyān!]《資治通鑑[zīzhìtōngjiàn]范滂》
"옛날에 숙향은 기해를 만나지도 아니하였다고 하였는데, 내가 왜 감사하다(옛날에 晉의 범의자가 숙향을 가두자, 기해가 요청하여 석방시키고 숙향을 만나지도 않고 돌아갔으며, 숙향 역시 석방되고도 기해를 만나지도 않고 출근했다. 이는 당연한 일이니 인사가 필요없다는 뜻)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