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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堂體本/ 穀雨節中候鳴鳩拂其羽荼蘼風4日(음4/5)庚子

solpee 2020. 4. 27. 17:51

槿堂體本

☞.歲月悠悠人者老〈朱繼芳〉 年華冉冉日初長〈張泫〉

☞.子孫期萬年永寶用.

 『黃季作季嬴寶鼎,其萬年子孫永寶用享』

☞.祈子孫萬歲是寶.

☞.條者乎? 加以趨變適時, 行書為要, 歸若同源

☞.《醉著》〈韓偓〉

 멀고 푸른 강 멀고 먼 하늘, 한 마을엔 뽕나무 한 마을은 연기로 가득하다。취해 자는 늙은 어부 깨우는 이 없어, 정오가 지나 깨어보니 배에 눈만 가득하다。

萬里淸江萬里天, 一村桑柘一村煙. 漁翁醉著無人喚, 過午醒來雪滿船。

☞.禪。

☞.家庭之間夫婦和好, 互諒互愛治家之道, 仁慈孝義克動克儉。

☞.壽。

☞.致遠。

☞.海闊天空。

☞.國破山河在, 城春草木深. 感時花濺淚, 恨別鳥驚心. 烽火連三月, 家書抵萬金.
白頭搔更短, 渾欲不勝簪。《春望》〈杜甫〉

 나라는 망하여도 산하는 남아 있어, 성안에 봄이 오니 초목만 무성하구나. 시국을 생각하니 꽃도 눈물을 뿌리게 하고, 이별을 한탄하니 새도 마음을 놀라게 한다. 봉홧불이 석 달이나 계속되니, 집에서 오는 편지는 만금에 해당한다. 흰 머리를 긁으니 다시 짧아져서 온통 비녀를 이겨내지 못할 것 같구나。

 

 

 

 

☞.天道酬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