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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3일 오전 02:18 / 穀雨節 初候萍始生牧丹風5日(음4/1)丙申.

solpee 2020. 4. 23. 02:18

不輕不重[bù qīng bù zhòng]

 

 후한 광무제 14년 태중대부 양통이 상소하였다.

 "신이 상주한 바는 형벌을 엄격하게 시행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서경》에 말하기를 '백성들을 잘 다스리는 것은 형벌을 적당하게 하는데 있다.'고 하였는데, 적당하게 하자는 말이고, 가볍게 하지도 말고 무겁게 하지도 말자는 뜻입니다."

 統復上言曰:復,扶又翻。「臣之所奏,非曰嚴刑。《經》曰:『爰制百姓,于刑之衷。』《尚書‧呂刑》之言。衷之爲言,不輕不重之謂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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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번 … …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