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符都誌 第2章 / 初候玄鳥至海堂風2日(음2/27)癸亥

solpee 2020. 3. 21. 04:23

符都誌 第2章

 

 

 선천의 시대에 마고대성은, 실달성의 위에, 허달성과 나란히 있었다. 처음에는 햇볕만이 따뜻하게 내려 쪼일 뿐, 눈에 보이는 물체라고는 없었다. 오직 8여의 음만이 하늘에서 들려오니, 실달성과 허달성이, 모두 이 음에서 나왔으며, 마고대성과 마고도, 또한 이 음에서 나왔다. 이것이 짐세다.

 先天之時 大城 在於實達之上 與虛達之城 竝列 火日暖照 無有具象 唯有八呂之音 自天聞來 實達與虛達 皆出於此音之中 大城與麻姑 赤生於斯 是爲朕世.

 

 짐세 이전에, 율려가 몇 번 부활하여, 별들이 출현하였다. 짐세가 몇 번 종말을 맞이할 때, 마고가 궁희와 소희를 낳아, 두 딸로 하여금, 오음칠조와 음절을 맡아보게 하였다.

 朕世以前則律呂幾復 星辰已現. 朕世幾終 麻姑生二姬 使執五音七調之節.

 

 성중에 지유가 처음으로 나오니, 궁희와 소희가, 또 네 천인과 네 천녀를 낳아, 지유를 먹여 그들을 기르고, 네 천녀에게는 여를, 네 천인에게는 율을 맡아보게 하였다.

 城中 地乳始出 二姬又生四天人四天女 以資其養 四天女 執呂 四天人 執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