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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7일 오전 05:09 / 驚蟄節 末候膺化爲鳩 薔薇風 3日 陰己卯(2)月23日己未

solpee 2020. 3. 17. 05:10

桓紀9217秊,神市開天5917秊, 檀紀4353秊. 庚子年이다.

 

皐陶謨 3/고요의 치도 3.

 

"하늘이 들으시고 보시는 것은 우리 백성들의 듣고 보는 것을 따릅니다. 하늘이 우리들을 위협함은 백성의 반란이나 소란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역시 백성들의 위압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늘과 백성은 서로 통하여 하늘의 뜻이 곧 민심인 것입니다. 천자여 삼가 민심을 하늘과 같이 받드십시오."

 『天聰明自我民聰明. 天明畏自我民明威. 達于上. 敬哉有土.』

 

 고요는 말하였다.

 "저의 말은 이치에 맞으니 가히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는 말하였다.

 "옳소. 그대의 말씀은 가히 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오."

 고요는 말하였다.

 "저는 아는 것이 없으나 돕고 도와 업적을 이룩하게 할 생각입니다."

 皐陶曰, 『朕言惠可厎行.』 禹曰, 『, 乃言厎可績.』 皐陶曰, 『予未有知, 思曰贊贊襄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