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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8일 오전 03:13/征鳥厲疾蘭花風4日(음1/4).

solpee 2020. 1. 28. 03:13

 

 ☞.공자가 이르기를, '사람이 도를 넓힐 수가 있는 것이지, 도가 사람을 넓힐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치란과 패흥은 자기에게 있고, 하늘이 운명을 내려주는 것이 아니지만 위반할 수도 없는데, 그가 갖고서 조정하는 것이 그릇되면 그는 통치권을 잃을 것입니다.

 孔子曰:『人能弘道,非道弘人。』師古曰:《論語》載孔子之言也。言明智之人則能行道;內無其質,非道所化。故治亂廢興在於己,非天降命,不可得反;其所操持誖謬,失其統也。操,千高翻;下同。

 

☞. 무릇 급히 재물의 이익을 구하는 것은 항상 궁핍해질까를 걱정하는 것이니 서민의 뜻이며, 급히 인의를 구하는 것은 항상 백성들을 교화시키지 못할까 두려워하는 것이니, 대부의 뜻입니다.

 夫皇皇求財利,常恐乏匱者,庶人之意也;皇皇求仁義,常恐不能化民者,大夫之意也。〈皇皇,急速也。〉《資治通鑑》〈董仲舒

 

☞. "내가 듣건대 '어진 사람은 성쇠에 따라 절개를 고치지 아니하며, 의로눈 사람은 존망에 따라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조씨가 전에 번성하였을 때에는 숭상하며 끝까지 보존하기를 바랐는데, 하물며 지금 쇠망하였다 하여 어찌 차마 버린단 말인가? 이는 금수와 같은 행동이니 내가 어찌 그렇게 하겠소."

 吾聞仁者不以盛衰改節,義者不以存亡易心曹氏前盛之時,尚欲保終,況今衰亡,何忍棄之!此禽獸之《資治通鑑》〈夏侯令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