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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강(11/20)雉入大水爲蜃末日(11/21)|

solpee 2019. 11. 21. 02:59

제11강(11/20)

 

1.文字學

☞.人生斯世非學文無以爲人。《擊蒙要訣

 "세상에 태어나 사람 노릇을 하자면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란 무슨 남다른, 특별한 어떤 것이 아니다. 일상적 삶에서, 관계와 거래에서, 일을 적절히 처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일 뿐이다. 산에서 한 소식을 하거나, 세상을 지배하는 힘을 얻자고 하는 일이 아니다. 공부를 안 하면, 마음은 잡초로 뒤덮이고, 세상은 캄캄해진다. 그래서 책을 읽고, 지식을 찾는다. 지식이 길을 밝혀줄 것이니, 오직 그때라야, 정신의 뿌리가 튼튼해지고, 활동이 중심을 얻는다

 人生斯世, 非學問無以爲人, 所謂學問者, 亦非異常別件物事也. 只是爲父當慈, 爲子當孝, 爲臣當忠, 爲夫婦當別, 爲兄弟當友, 爲少者當敬長, 爲朋友當有信, 皆於日用動靜之間, 隨事各得其當而已, 非馳心玄妙, 希覬奇效者也. 但不學之人, 心地茅塞, 識見茫昧, 故必須讀書窮理, 以明當行之路然後, 造詣得正而踐履得中矣。"

 

☞.寵辱不驚, 閑看庭前花開花落。去留無意, 漫隨天外雲卷雲舒。《菜根譚》 영화와 욕됨에 놀라지 않으며 , 한가롭게 뜰앞의 꽃 피고 꽃 지는 것을 바라보며 , 가고 머무는 것에 뜻을 두지 않고, 무심히 하늘 밖에서 구름이 일고 스러짐에 따르는도다. 

 

2.書法雅言

 

3.槿堂體本

☞.形端影豈曲。《戒子孫詩》 〈牧隱〉

 嗟磋我子孫, 眎此座右冥。雅號 □ □

形端影豈曲 :형체가바르면그림자가 어찌 굽으랴

源潔流斯淸 : 근원이 맑으면 흐르는 물은 맑으리라

修身可齊家 : 수신을 하여야 제가할 수 있으니

無物由不誠 : 어느 물건도 정성에서 나오지않은 것이 없느니라.

☞.弘毅。"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 任重而道遠。非弘不能勝其重, 非毅無以致其遠。

☞.杯盡壺自, 傾日入群動, 《飮酒·其4》〈陶淵明〉

☞.不禁山有亂, 還憐徑草多 可人期不至, 奈此綠樽何。《春日閑居》〈退溪〉

☞.安天下。洗爵奠斝以鄕大賓。四時春...

☞.補拙不如勤。(補拙)

☞.書讀, 古道照顔色˙ 錄文

☞.食德飮和當永秊。

※.弗索何求!  人生在勤, 不索何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