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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7일 오전 05:39

solpee 2019. 10. 17. 05:44

 

 冬夜

                              玉峯 朴竹西

滿天雪意奄樓䑓 /하늘 가득 내리는 눈은 누대를 가리고,
咫尺懷人夢不來/지척에 계신 그리운 사람 꿈에도 오지 않는다. 
叵耐光陰如逝水/참을 수 없게도 세월은 덧없이 흘러만 가니,
千金莫惜酒頻開/천금인들 아까워 말고 술이나 자주 마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