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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강(10/2)龝分節 末候水始凅末日

solpee 2019. 10. 3. 05:09

제5강(10/2)龝分節 末候水始凅末日

 

1.文字學

 

2.書法雅言

 

3.槿堂體本

 

☞.上師聖人, 下友群賢, 窺人義之原, 探禮樂之緖。《獨樂園記》〈司馬光〉

☞.春社雨霽, 秋分稻香。《書法對聯集》

 

☞.『秋風』人生若只如初見何事秋風悲畵扇。

 

☞.『逢秋』自古逢秋然寂窈我言秋日勝春朝。

 

☞.寵辱不警。《菜根譚 後集 69章》

 寵辱不警閒看庭前花開花落去留無意漫隨天外雲卷雲舒

 영욕에 놀라지 않으며 한가로이 앞에 피고 지는 것을 바라보노라가고 머무름에 뜻이 없으니 무심히 하늘 밖에 구름이 모이고 

흩어지는 것을 바라보노라.

 

☞.盡日相依(親)唯之石, 長年可樂莫如書。

 興日相親(依)惟有酒,長年可樂莫如書! 《瀚龍攬勝之銅鎏金酒盏

壽石愛好家들이 가차하여 '盡日相親 惟有石 長年可樂 莫如書'

 

☞.驥同一卓, 鷄栖鳳凰食, 一朝蒙霧露.《正氣歌》

☞.雨中山果落。《秋夜獨坐》〈王維〉

 獨坐悲雙鬢, 空堂欲二更。雨中山果落, 燈下草蟲鳴。白發終難變, 黃金不可成。欲知除老病, 唯有學無生。

 홀로 앉아 귀밑머리 흰 것 보고, 비애감에 젖는다. 비에 산중 과일  절로 떨어지고, 등아래 풀벌레 소리는 들리는데, 황금을 장만한 것도 없고, 천년만년 살려고 하는 것 다 허망한 노릇이라. 다만 불도를 배워 오욕칠정을 다스릴 뿐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