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강(8/9)
1.字學
☞.疎者充廩, 密則充場.-李瀷(1681~1763) 星湖僿說 秋收萬顆
듬성등성 심으면 창고를 채울 수 있지만 빽빽하게 심으면 마당만 더럽힌다.
2.書法雅言
3.體本
☞.書田菽栗皆眞味, 心地芝蘭有異香.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도서관에서 먹는 콩조밥, 가장 향ㄱ로운 것은 마음속의 지란향.
書田菽粟皆真味 心地芝蘭有異香 .- 王杰(1725-1805),字伟人,号惺国,陕西韩城人.
☞.君子得時如水~說苑 談叢
君子得時如水,小人得時如火。 군자는 때를 만나도 물처럼 담담하고, 소인은 때를 만나면 불같이 좋아한다.
☞.山河不老 日月長明/산과 내는 늙지 않고, 해와 달은 오래오래 밝다.
☞.祥雲浮紫閣, 喜氣繞朱軒./상서로운 구름은자색누각 위에 떠있고 기쁜기운은 붉은 처마를 휘감도다.新居(移舍)賀文
<祥雲浮紫閣喜氣繞朱軒,鶴舞千年樹風鳴百尺樓>
☞.三日修心千載寶-雜阿含經
~百年貪物一朝塵/삼일간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요. 백년동안 탐낸 물건은 하루 아침의 먼지와 같이 흝어지리라.
☞.請看千石鐘, 非大口無聲. 奚似頭流山, 天鳴猶不鳴.-題德山溪亭 南冥 曺植
보라 저 천석종을, 크게 치지 않으면 울지않는다. 어쩌면 두류산 처럼 하늘이 울어도 울지 않겠지.
☞.無道人之短, 無說已之長.-蕭繹의 ‘金樓子’․戒子篇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나의 장점을 말하지 말라.
無道人之短, 無說己之長. 施人愼勿念, 受施愼勿忘-文選
☞.龜揚壽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