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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1일 오전 05:08

solpee 2017. 6. 11. 05:08

八駿馬[bā jùn mǎ]
중국 주나라 , 목왕 사랑한 여덟 말.

[역사] 중국 주나라 , 목왕() 사랑한 여덟 . 화류(), 녹이(耳, 騄駬), 적기(驥 또는 騏驥), 백의(), 유륜(), (), 도려(), 산자() 이른다.

 

 태조(太祖;李成桂)가 개국할 때 탔던 준마가 8마리 있었다. 첫째는 횡운골(橫雲鶻)로 여진(女眞)에서 난 것이요, 둘째는 유린청(遊麟靑)으로 함흥(咸興)에서 난 것이요, 셋째는 추풍오(追風烏)로 여진에서 난 것이요, 넷째는 발전자(發電赭)로 안변(安邊)에서 난 것이요, 다섯째는 용등자(龍騰紫)로 단천(端川)에서 난 것이요, 여섯째는 응상백(凝霜白)으로 제주(濟州)에서 난 것이요, 일곱째는 사자황(獅子黃)으로 강화(江華)에서 난 것이요, 여덟째는 현표(玄豹)로 함흥(咸興)에서 난 것이다. 세종(世宗)이 호군(護軍) 안견(安堅)에게 명하여 그 모습을 그리도록 하였는데, 집현전 학사 성삼문(成三問) 등이 찬(贊)을 지었고 숙종도 어제찬(御製贊)을 지었다.
세조 9년(1464)에 글을 내려 왕위에 오르기 전에 몸소 탔던 말 12마리를 당 나라 고사(故事)를 모방하여 그림을 그려 전하라 했다. 첫째는 정세표(靖世驃)요, 둘째는 유하류(流霞騮)요, 셋째는 이화려(梨花驪)요, 넷째는 옥영규(玉英虯)요, 다섯째는, 능공곡(凌空鵠)이요, 여섯째는 축풍구(逐風駒)요, 일곱째는 섭운리(籋雲螭)요, 여덟째는 등무표(騰霧豹)요, 아홉째는 질경홍(軼驚鴻)이요, 열째는 익비룡(翼飛龍)이요, 열한째는 대방린(戴芳麟)이요, 열두째는 조야기(照夜驥)이다.

 

八骏马》以八骏为题材,音调古朴、节奏鲜明,生动地表现了骏马展足的动态。
八骏马:又名《八走马》,“八骏”为周穆王(前1001一前951)所用之良马,乘以周行天下。骏马是我国历代画家喜爱的绘画题材之一,五代晋时的史道硕画有《八骏图》。本曲也以八骏为题材,用写意和写实相结合的创作手法,描形传神。用洞管形式演奏。
全曲共分八节(即段):
1、骅骝开道;2、騄駬闲游;3、玉骢展足;4、骈骥骄奔;5、乌骓掣电;6、赤兔嘶风;7、黄骖脱辔,8、白牺归山。这些小标题与音乐内容无直接联系,属标名性标题。
全曲以状走马之态的节奏音型组成的段落循环再现。此段落与前半部分连成一体,这种结构样式在中国的循环体结构中是较为常见的,它与我国诗词格律中的“换头”,及戏曲曲牌中的“合头”均有联系。这个段落处于每一节的后半部分。主要由商(re)和徵(sol)两个音的来回跳进,并用不同的节奏组合,生动地表现了骏马展足的动态。每一节前半部分的旋律,有不同音乐材料的联缀,也有变化重复。这些不相同的旋律有着共同因素相联系,即音调古朴、节奏鲜明,从各个侧面去刻画马的神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