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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강 (5/17)

solpee 2017. 5. 17. 23:00

제14강 (5/17)

 

1. 字學

 

☞.松柏之地其草不肥, 持螢燭象得首失尾

“松柏之地,其草不肥” 出自《国语·晋语》。意思是:在长满
松柏的地方,草长的就不肥美。用来比喻物不两盛。意同《左传·
襄公二十九年》:“松柏之下,其草不殖。”

戴敦邦先生绘制的连环画《大泽烈火》,画集中,或有持萤烛象得首

失尾之弊.

☞. 唐 張繼 楓橋夜迫

☞. 不折我慢學法無益-無益十事(靑梅 印悟 1548~1623) 중에서


心不返照看經無益/返照도 않으면서 經 읽으면 무엇하나.


不信正法苦行無益/正法을 믿지 않으면 苦行하면 무엇할까.

 

輕因正果求道無益/因果를 가벼이 여기면서 道는 왜 구할까.

心非信實巧言無益/신길한 맘 없으면서 꾸민 말 허망하다.

不達性空坐禪無益/空을 모르면 坐禪이 무슨 소용.

 

不折我慢學法無益/아만을 꺽지 않고 眞理 배워 실익 없다.

欠人師德聚衆無益/지도할 德이 없으면 중생제도 무익하다.

腹滿無識有識無益/뱃속 가득 무식하면 유식도 부질없다.

一生乖角處衆無益/일생동안 교활하면 대중을 만나도 쓸모없다.
內無實德外儀無益/참다움이 없으면 겉만 화려하니 허망하다.

 

 

2. 書法雅言

 

3.體本

 

가.槿堂

☞. 寂然不動

 "易, 无思也, 无爲也, 寂然不動, 感而遂通天下之故, 非天下之

至神, 其孰能與於此!-周易 繫辭上傳-

'역易은 생각함도 없으며 하는 것도 없어서, 고요해서 움직이지

않다가 느껴서 천하의 연고緣故를 통하나니, 천하의 지극히 神靈

스러운 것이 아니면 그 누가 여기에 참여하리오!'

☞. 天必報德

☞.馨苔痕上階綠草-陋室銘

☞.落花香滿洞 啼鳥隔林聞 僧院在何處 春山半是雲 -大東詩選 卷11

 

休靜의 遊伽倻

떨어진 꽃향기 골짜기에 가득하고 숲 너머로 새소리 들려온다.

간은 어느 곳에 있는가, 봄 산의 반은 구름이구나.

☞.德治民和

☞.多時照見...

☞.春盡看歸日老來無去時

 

나.華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