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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강(11/23)

solpee 2016. 11. 23. 19:06

제16강(11/23)

1.字學

 

☞.貧莫愁來富莫誇, 那見貧長富久家.

 

《韓退之 處世格言》
大丈夫成家容易/大丈夫는 成家하기가 쉽고,

士君子立志不難/士大夫는 立志가 어렵지 않다.
退一步自然幽雅/一步를 물러서면 자연히 점잖아지고,

 

讓三分何等淸閑/三分만 讓步하면 얼마나 깨끗하고 한가로운가.
喫菜根淡中有味/나물 뿌리를 먹으면 담백한 가운데 맛이 있고,

守王法夢裡無驚/나라의 法을 지키면 꿈속에도 놀람이 없다.

有人問我塵世事/어떤 사람이 나에게 이 세상의 일을 물으면, 

擺手搖頭說不知/손을 젓고 고개를 흔들며 모른다고 말한다.
寧可採深山之茶/차라리 깊은 산의 茶를 뜯을지언정, 

勿去飮花街之酒/화류거리의 술을 마시러 가지 말라.
貧莫愁來富莫誇/가난을 근심 말고 부자도 자랑하지 말라.

那見貧長富久家/어찌 가난과 富裕함이 영구할쏘냐?

 

 

 

2.體本

가.槿堂

 

☞.不爭無憂-老子的《道德经第八章》(易性第八)

 

上善若水/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이다 
水善利萬物而不爭/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서로 겨루지 않고 

處衆人之所惡/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흐를 뿐이다 
故幾於道/그러기에 물은 도에 가장 가까운 것이다 
居善地/낮은 데를 찾아가 사는 지혜 
心善淵/심연을 닮은 마음 
與善仁/사람됨을 갖춘 사귐 
言善信/믿음직한 말 
正善治/정의로운 다스림 
事善能/힘을 다한 섬김 
動善時/때를 가린 움직임 
夫唯不爭/겨루는 일이 없으니 
故無尤/나무람을 받을 일도 없다


 

 

 

☞.淸心爲治本-出自包拯《書端州郡齋壁》

 

清心爲治本/맑은 마음을 다스림의 근본으로 삼아

直道是身謨/바른 길로 가는 것이 이몸이 나아갈 길이다.

秀幹终成棟/빼어난 나무는 용마루에 쓰이고

精鋼不作鉤/좋은 쇠는 낚시에 쓰이진 않는다.

 

倉充鼠雀喜/창고가 차니 쥐와 참새가 기뻐하고

草盡狐兔愁/풀이 없어지면 토끼와 여우의 근심거리다.

史册有遗训/역사에 교훈을 남겼으니

勿贻来者羞/후인들에게 수치로 남지마라

 

☞.耳聞不如目見-說苑 政理 魏文侯

 

魏文侯使西門豹往治於鄴,告之曰"...夫耳聞之不如目見之,目見之不如足踐之,足踐之不如手辨之...

魏 文侯가  西門豹로 하여금 鄴을 다스리게 하여 보내며  말하가를,.."귀로 듣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만 못하고, 눈으로 보는 것은 발로 가서 보는 것만 못하고, 발로 가서 보는 것은 손으로 만저 분별하는 것만 못합니다."

 

☞.卑讓德之基也-春秋左傳

“다른 사람을 높이고, 나를 낮추는 것이 바로 덕의 기본이다.“ 

 

나.華丁

 

 

 

 

3.作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