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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강(10/19)

solpee 2016. 10. 19. 17:09

제11강(10/19)

1. 字學

 

☞.幸生太平無事日, 恐逢秊老不多時-增廣賢文 중에서

 

2.體本

 

☞.粹美[cuìměi]순수한 아름다움.

【出处与详解】

1、纯洁善良。
①《汉书·董仲舒传》:“或夭或寿,或仁或鄙,陶冶而成之,不能粹美,有治乱之所生,故不齐也。”
②宋 苏轼 《答曾学士启》:“府判学士,天资粹美,儒术讲明,向屈处於下僚。”
③宋陆游《老学庵笔记》卷一:“ 陈福公 长卿 重厚粹美,有天人之相,然议者拟其少英伟之气。”
④明 文徵明 《侍御陈君石峰记》:“公以粹美之质,履明洁之操。”
2、纯正美好。
①宋 曾巩 《程嗣恭祖无颇程博文推官制》:“使风俗有以粹美,而四方有以观则。”
②宋陆游《岁暮感怀》诗:“在昔祖宗时,风俗极粹美。”
3、犹精美。
①唐 皇甫湜 《题浯溪石》诗:“中行虽富剧,粹美君可盖。”
②明 张居正 《答汪司马南溟书》:“敷奏明切,文辞粹美,读之再过,叹挹弥襟。”
③姚华 《曲海一勺·骈史上》:“未著芬芳,常乏粹美。” 

 

☞.曠達[kuàngdá]도량이 넓어서 사물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자적함.

【出处与详解】

开朗,豁达。多形容人的心胸、性格。

1、《晋书·裴頠传》:“处官不亲所司,谓之雅远奉身散其亷操,谓之旷达。”

 

2、宋 叶适 《朝奉黄公墓志铭》:“天性旷达,不作疑吝;推己利人,不自封殖。”

3、《初刻拍案惊奇》卷十六:“﹝ 沉灿若 ﹞是 嘉兴 有名才子,容貌魁峨胸襟旷达。”
4、郭沫若 《李白与杜甫·李白的家室索隐》:“ 李白 是那么旷达的人,为什么一说到子女便那么伤心?”
5、郭沫若 《卓文君》第二景:“这种伤心的际遇,在古先圣哲也不能避免,倒亏得 程翁旷达。”

 

 

☞.養拙[yǎngzhuō] 자기 단점 숨기다. 결점 감추다.

                       -白居易

鐵柔不爲劍 / 무른 쇠는 칼이 되지 못하고

木曲不爲轅 / 굽은 나무 끌채 되지 못하네

今我亦如此 / 나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아

愚蒙不及門 / 어리석으니 쓰임이 없네

 

甘心謝名利 / 당연히 명예와 이익 버리고

滅跡歸邱園 / 전원으로 돌아가 숨어 살려네

坐臥茅茨中 / 띠집에 앉았다 누웠다 하며

但對琴與樽 / 거문고와 술통만 가까이 하리

 

身去韁鎖累 / 몸을 쇠사슬 굴레에서 풀어내고

耳辭朝市喧 /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 안 듣고

逍遙無所爲 / 일없이 한가롭고 고요히 노닐며

時窺五千言 / 이따금 노자의 글을 읽겠네

 

無憂樂性場 / 걱정 없으니 본성 즐겁고

欲淸心源 / 욕심 적으니 마음은 맑네

始知不才者 / 어리석은 나는 이제 알았네

可以探道根 / 도의 뿌리를 찾아야 함을

 

☞.愛屋及烏, 憎及餘胥-說苑

사람이 사랑스러우면 그집 지붕위의 까마귀도 사랑스럽고, 사람이 미우면 그집 담장도 미워진다.

 

☞.福與仁合, 德因孝明-舊唐書

복 있는 사람이 어진 마음까지 갖추면 그 덕이 효로써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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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夕陽高空翠下如

 

 

☞.嘉樹下成蹊-阮籍의 詠懷詩82首 中 第3首

 

嘉樹下成蹊,東園桃與李。秋風吹飛藿,零落從此始。繁華有憔悴,堂上生荊杞。驅馬舍之去,去上西山趾。一身不自保,何況戀妻子?凝霜被野草,歲暮亦云已。

좋은 나무 아래에는 절로 길이 생겨난다고 동산엔 복숭아와 자두 밭이다. 가을바람에 콩잎 날리니 이때부터 낙엽이 지기 시작한다. 번화하면서도 초췌하여 집 위에도 가시나무가 난다. 이곳 버리고 말을 몰아 떠나 수양산에 올라 백이숙제를 그린다. 내 한 몸 지키기도 힘든데 하물며 처자를 건수하랴? 엉긴 서리 들풀에 내려앉고 또 그렇게 한 해가 지나간다.

 

 

☞.推恩足以及四海-孟子

은덕을 베풀면 사해에 미친다.

 

☞.蘭前臨風韻似詩

 

☞.天地寂然不動 而氣機無息少停.日月晝夜奔馳 而貞明萬古不易.故君子 閒時要有喫緊的心事 忙處要有悠閒的趣味.-菜根譚 前集 8

천지는 寂然히 움직이지 않지만 그 활동은 조금도 쉬는 일이 없다. 일월은 밤낮으로 바삐 달리건만 그 밝음은 만고에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한가로운 때면 긴급에 대응하는 마음을 가지며, 바쁜 때면 느긋한 멋을 지녀야 한다.

 

 

☞. 富貴名譽,自道德來者,如山林中花,自是舒徐繁衍.自功業來者,如盆檻中花,便有遷徙廢興.若以權力得者,  如甁鉢中花,其根不植,其萎可立而待矣.-菜根譚 前集 59

부귀와 명예가 도덕으로부터 온 것이면 마치 숲 속의 꽃과 같아서 저절로 무럭무럭 잘 자라나 번성하고, 스스로가 공을 들여 이룬 그 대가로 온 것이라면 화분이나 화단 속에서 자란 꽃과 같아서 이리저리 옮겨지기도 하고 뽑히거나 피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이 만일 권력으로부터 얻어진 것이라면 마치 꽃병 속의 꽃과 같아서 뿌리가 없으므로, 그 시들어 가는 것을 기다려 지켜 볼 수 있을 것이다.

 

☞.我卒作事 悔不思之 思而後行 寧有禍隨 我卒吐言 悔不復思 思而後吐 寧有辱追  思之勿遽 遽則多違 思之勿深 深則多疑 商酌折衷 三思最宜-白雲居士 思箴

급히 일을 처리하고 나서는 생각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생각하고 일을 처리했다면 어찌 禍가 따르겠는가?


급하게 말을 하고는 다시 한 번 생각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생각하고 말을 했더라면 어찌 욕을 먹겠는가?


급하게 생각지 말자 어긋나는 일 많아지니 너무 깊이 생각지 말자

의심이 많아지니 잘 헤아려세 번 생각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