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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오후 04:37

solpee 2016. 9. 12. 16:38

學無止境 [xué wú zhǐ jìng]
학문에는 끝이 없다

学无止境,用勤奋学习的方式适应环境。出自清朝刘开问说》:“理无专在,而学无止境也,然则问可少耶?”学无止境的故事古今中外数不胜数,一个个故事不断地激励和鞭策人们奋进。 

[出典]列子.

 秦青的弟子。详“秦青”。《列子·汤问》等处录有事迹。

成语出处:清·刘开《问说》:“理无专在,而学无止境也,然则问可少耶?”

 

[解義]
중국 戰國時代 노래를 잘 하기로 유명한 秦靑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명성을 듣고서 薛譚이란 젊은 사람이 노래를 배우고자 하여 찾아가 스승으로 섬겼다.
설담은 노래를 배우고자 간절히 열망하던 터라 정신을 집중하여 스승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며 熱心히 배워 나갔다. 진보가 빨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설담은 은근히 자신감이 생겼다.
스승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정신도 집중되지 않았다.
점점 스승의 가르침에 대해서 전혀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마음 속으로, “이제는 내가 스승보다 나아. 더 머물러 봤자 배울 게 없어. 괜히 시간 浪費일 뿐이지. 빨리 내 고향으로 돌아가 나도 弟子를 길러야 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설담은 勇氣를 내어 스승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제 그만 돌아가야겠습니다”. 설담은 말을 마친 뒤, 스승의 靑天霹靂같은 꾸짖음이나 아니면 차분한 說得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의외로 스승 진청은 “그래. 알았다”라고 말할 뿐 조금도 挽留하지 않았다.

짐을 꾸려 설담이 떠나던 날,진청은 설담을 郊外에까지 餞送하러 따라갔다가 酒幕에서 술자리를 마련하였고,그 자리서 전송하는 뜻으로 노래를 한 곡 불러 주었다.
그 노래 소리에, 하늘에 떠 가던 구름이 멈추고, 주변 수풀의 나뭇가지가 떨렸다.
그 수준이 자기의 노래와는 너무나 차이가 크다는 것을 깨달은 설담은 당장 바닥에 엎드려, “스승님! 저가 잘못했습니다. 너무 輕妄하고 驕慢했습니다. 선생님의 그 높은 境地를 제가 몰랐습니다. 저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다시 거두어 주시옵소서”라고 사죄하고는 눈물을 흘렸다.
다시 스승을 따라 돌아와 계속 노래를 배우면서, 평생 돌아가겠다는 말을 다시는 입 밖에 내지 않았다.

 

薛谭的故事
他的学業是很優異的。学習了一段时间后,薛谭觉得自己对歌唱的决竅掌握得已经不错了,就想辞别老师,自己去独立演唱。秦青聽到薛谭講出自己的想法后,低下頭想了想说:“你的確已学得不错了,十分的技藝,你已掌握了七、八分。但如果能再学習一段时间,可能会更有進益。”薛谭聽到老师這樣講有些不高兴,觉得老师低估了自己的能力。秦青也已看出了他的心思,微笑着对他说:“好!既然你决心已下,我亦不再阻攔你。我们师生在一起情份不薄,明天我略备薄酒给你送行。”第二天一早,天空格外晴朗,微风拂面,送来阵阵花香,师徒二人不紧不慢地边走边聊。秦青对薛谭说:“送君千里终须别,自此之后,我们二人不知何日才能相见。我当长歌一曲,为你送别。”说完以后,秦青用扇子打着拍子,放声歌唱了起来:
春风拂面啊送花香,
伤别离啊心惶惶。
天涯海角啊难相见,
人隔千里啊共婵娟。
歌声高昂、激越,直上云霄。歌声振动了林木,使森林发出嗡嗡的回响;歌声遏止住了天上飘荡的白云,使它们也停了下来,静静地倾听。这就是我们后来所说的“响遏行云”。
薛谭被这美妙的歌声所打动,如醉如痴,好半天才醒悟过来。他感动地说:“老师,您唱得太好了。到现在我才知道,我向您学到的东西真正是太少了,只学到了一点皮毛。老师,我不走了,我要永远在您身边,终身苦学不辍,把您的全部技艺都学下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