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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강(8/31)

solpee 2016. 8. 31. 19:54

 

제5강(8/31)

1.字學

☞.平生只會量人短 何不回頭把自量-增廣賢文 중에서

평생 남의 단점은 지적할 줄 알면서 어찌하여 자신의 마음 좁음은 돌아볼 줄 모르는가.

☞.靜坐蓮池香滿袖 曉行花徑露霑衣-七言對聯集 중에서

연못에 정좌하면 옷깃에 연향이 가득하고 새벽 꽃길 걸으면 이슬에 옷이 젖는다.

 

2.書法雅言

 

, 指的是筆墨技巧等字內的工夫, 心, 是指作品所表現的境界格調神韻情味等字外的造詣. 要使這兩者比較完美的結合起來, 達到得心應手, 神融筆暢的地步

茹桂《書法十講》: “손이 가리키는 것은 필묵 기교 등으로 글자 안의 공부고, 마음은 작품이 나타내는 경지ㆍ격조신운밖의 조예를 가리킨다. 이 두 가지를 비교적 완미하게 결합시키려면, 마음으로 얻고 손으로 응하 정신이 화창하고 필묵이 유창한 경지에 도달해야 된다."

 

3. 體本

가. 槿堂

☞.生於愚患 死於安樂-孟子 告子下

우환이 나를 살릴것이요 안락이 나를 죽일것이다.

《生于忧患,死于安乐》选自《孟子·告子下》,是一篇论证严密、雄辩有力的说理散文。作者先列举六位经过贫困、挫折的磨炼而终于担当大任的人的事例,证明忧患可以激励人奋发有为,磨难可以促使人有新成就。接着,作者从一个人的发展和一个国家的兴亡两个不同的角度进一步论证忧患则生、安乐则亡的道理。最后水到渠成,得出“生于忧患,而死于安乐”的结论。全文采用列举历史事例和讲道理相结合的写法,逐层推论,使文章紧凑,论证缜密;此外,文章多用排比句和对仗句,即使语气错落有致,又造成一种势不可挡的气势,有力地增强了论辩的说服力。

 

☞.梅開五福竹報三多-洪範에서

原出於《书经》和《洪范》。梅开五福,梅花的五个花瓣又为五福的象征。古书中说,凡治理天下有9种方法,其第九种即为“五福”。哪“五福”?书中解释:“一曰寿,二曰富,三曰康宁,四曰修好德,五曰考终命”。竹叶多生成二字形状的特征,寓意喜报多子、多福、多寿(三多)。以梅花呈五瓣形,象征五福捧寿。

 

☞.居世不知世 戴天難見天 知心惟白髮 隨我又經年- 松江 鄭澈 -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을 모르겠고, 하늘 밑에 살면서도 하늘 보기 어렵구나.내 마음 아는 것은 오직 백발 너뿐인데, 나를 따라 또 한 해 세월을 넘는구나.
※. 江界 妓女 眞玉이 귀양살던 정철을 찾아와 지었다는 설도 있다.

☞.瘅惡斥讒-黃石公 素書 중에서

악을 고질병처럼 싫어하고 참소를 배척한다.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然-釋門儀範중에서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然 獨有一物常獨露 湛然不隨於生死.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태어남이란 푸른 하늘에 한 조각구름이 일듯하고, 죽음이란 그 일어난 구름 정처 없이 사라지듯 하네. 뜬구름 그 자체는 實體가 없듯이 나고 죽고 가고 옴도 또한 그러하네. 그러나 그 가운데 오직 한 물건이 홀로 드러나 있어서 맑고도 고요하여 生死를 따라가지 않네. 

 

☞.無道人之短 無說己之長-《座右铭》중에서

 

☞.斷雲一片洞庭帆玉-米芾 吳江垂虹亭作 중에서

《吴江垂虹亭作》
断雲一片洞庭帆,玉破鲈鱼金破柑.好作新诗寄桑苎,垂虹秋色满江南.
조각 구름 하나 洞庭湖에 떠가고, 옥빛 부서지듯 농어에 금빛 찬란한 감귤, 새로이 시짓고 비단 모시 길쌈하기 좋은데 , 수홍정 가을빛이 동남쪽에 가득하구나.

泛泛五湖霜氣淸/두둥실 五湖에는 서리 기운 맑은데

漫漫不辨水天形/가없는 호수에는 물과 하늘 분별되지 않네

何須織女支機石/구태어 직녀가 베틀 세우기를 기다려야 하나

且戱常娥稱客星/선녀 항아를 희롱하는 나그네 별이라 부르는

 

 

☞. 公愛兼盡 -十八史略 중에서

공정과 사랑을 아울러 다하여라.

 

나.華丁

 

 

 

 

 

 

 

5.觀作

 

☞.雲想衣裳花想容 春風拂檻露華濃 -李白의 淸平調 중에서

구름보면 그대의 옷자락 꽃을 보면 그대 얼굴 봄바람 난간에 스치고 이슬 머금은 꽃잎이 무르익네 

淸平調 -이백

雲想衣裳花想容/구름보면 그대 옷자락 꽃 보면 그대 얼굴 

春風拂檻露華濃/봄바람 난간에 스치고 이슬 머금은 꽃잎이 무르익네若非群玉山頭見 /그대를 만난것은 분명 군옥산 머리이거나

會向瑤臺月下逢 /요대의 달빛 아래였겠지

 

☞. 天地有萬古 此身不再得 人生只百年 此日最易過 幸生其間者 不可不知有生之樂 亦不可不懷虛生之憂-菜根譚 前集 第107章

하늘과 땅은 만고에 존재하되 이 몸은 다시 얻을 수 없고, 인생은 다만 백년 뿐이로되 오늘이 가장 지나가기 쉽도다. 다행히 그 사이에 태어난 사람은 생의 즐거움을 몰라서도 안 되고, 또한 헛된 인생의 근심을 품지 않아서도 안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