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강(6/15)終講
1, 字學
☞. 口耳之間則四寸耳, 曷足以美七尺軀哉.《荀子 〈勸學〉》
君子之學, 入乎耳, 著乎心, 布乎四體, 形乎動靜. 端而言蝡而動, 一可以爲法則. 小人之學也, 入乎耳出乎口. 口耳之間則四寸耳, 曷足以美七尺軀哉.
군자의 학문은 귀로 들어가 마음에 붙어 온몸으로 퍼져서 행동으로 나타난다. 소곤소곤 말하고 단정하게 행동하니 한결같이 모범으로 삼을 만하다. 소인의 학문은 귀로 들어가 입으로 나온다. 입과 귀 사이는 네 치밖에 안 되는데, 어찌 일곱 자의 몸을 아름답게 하기에 족하겠는가?-이를 口耳之學〔kǒu ěr zhī xué 〕이라 한다.
☞. 閉嘴[bì zuǐ]
道聽塗說 德之棄也-《論語》〈陽貨〉
孔子曰 道聽塗說 德之棄也
"길에서 설들은 것을 길에서 되받아 옮기는 것은 덕을 버리는 것이다."
2. 書法雅言
☞. 歐陽詢書法體之古拙 自漢隸用筆之遒媚 自晉賢米南宮乃其入室弟子.-淸 王文治
구양순 결체의 고졸함은 한 예서에서 나왔고 용필의 주미함은 진의 현자들에게서 나왓다. 미불은 이에 그 입실제자라 할 수 있다.
- 米芾(미불 1051~1107) 字元章,湖北襄陽人,世稱米南宮,是北宋著名的詩人、書法畫家、收藏家,與蔡襄、蘇軾,黃庭堅並列北宋四大書法.
3.體本
☞. 致寬[zhìkuān]
☞. 靜和[jìnghé]
☞. 志適[zhìshì]
☞. 淸芬[qīngfēn]
☞. 處和[chǔhé]
☞. 養愚[yǎngyú]
☞. 佳趣[jiāqù]
☞. 修靜[xiūjìng]
☞. 疏快[shūkuài]
☞. 端虛[duānxū]
☞. 種德[zhòngdé]
☞. 幽雅[yōuyǎ] 古朴幽雅[gǔpǔyōuyǎ]
4.無下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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