以夷制夷〔yǐ yí zhì yí〕
우리나라를 東夷라 했듯이 중국은 자신들만 제일이고 주변의 민족은 모두 오랑캐라 불렀다. 이이제이는 後漢이 펼친 주변국에 대한 외교정책에서 유래했다. 서기 86년 국경지방에서 반란이 일어나 章帝는 鄧訓을 지역태수로 임명했다. 그즈음 張紆라는 장수가 羌族의 우두머리들을 살해한 일이 있었다. 조정에선 등훈으로 하여금 무마하게 했지만 강족 여러 부락들은 복수할 날만 노리고 4만여 명의 병사들을 훈련시켜 얼음이 얼기만을 기다렸다.
그 이웃 지역에는 소수민족 胡族도 있었는데 이들은 용맹한 기병으로 강족과의 싸움에서 늘 이겼다. 그래도 한나라와는 별 원한이 없었고 한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강족이 군대를 이끌고 와서 먼저 호족과 싸우자 등훈은 군대를 보내 호족을 도왔다. 주변에서 모두 그들이 서로 싸우면 한나라에 유리한데 오랑캐 싸움을 돕지 않아야 한다(以羌胡相攻 縣官之利 以夷伐夷 不宜禁護)고 했다. 등훈은 한 쪽이 강대해지면 더 어려워지므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南北朝時代 때 宋나라 范曄이 편찬한 ‘後漢書’의 鄧寇열전에 전한다.
以夷制夷와 유사한 성어는 다음과 같다.
以毒攻毒, 以毒制毒, 以石擊石, 以熱治熱, 以夷攻夷 ,以夷伐夷,
以夷治夷.
解释 夷：外族。利用强者和强者之间的矛盾，使其相互冲突，
在北宋末年，宋朝的北部有三个强大的民族：夏，辽，金，宋朝为对付这三个民族，便派人和金约好，共同夹击辽国，辽国的土地由宋朝收回．这就是著名的" 以夷制夷"但宋朝最终很惨，虽然金国攻入辽国都城，但宋朝大败．金国当然不愿意把辽国土地给宋朝．最终，宋朝以夷制夷的方法没有成功．
示例 我还记得，当中国有许多人，一味哭诉国联的时候，日本的报纸上往往加以讥笑，说这是中国祖传的～的老手段。
【典故】
宣和四年（1122年）五月，北宋彻底平息方腊起义之后，集结十几万大军攻辽。此时辽国已经被金国打得奄奄一息，北宋当局以为捡便宜的机会来了，于是背弃当年签订的和平条约，趁机收拾辽国这只“病大虫”。不料，云集北宋精锐之师的伐辽部队，在耶律大石率领的两三万残兵败将面前，两次大战均以惨败告终。原本打算以金制辽，结局却是金国隔岸观火，欣喜地发现所谓“大宋”，根本不堪一击。于是灭辽之后，金国很快击溃了北宋，制造出了“靖康耻”。
或许是“基因”的原故，到了南宋后期，相似的情况又出现了。曾经强大的金国，在更为强大的蒙古面前一败涂地。偏安东南百余年的赵氏小朝廷，又看到了光复中原的希望，于是又和蒙古商议一起伐金。然而灭金之后，蒙古觉得南宋过于弱小，根本无须兑现承诺，所以没有把河南之地分给南宋，只给了陈蔡东南一点地盘。南宋大概以为蒙古打金国已经损耗不小，自己有乘虚而入的机会，于是看到蒙军主力北返，便突袭汴、洛二城。结果不仅没有成功，反而比当年童贯伐辽损失更惨，十几万兵民毙命，还给了蒙古发动战争的借口，南宋由此走上了灭亡之路。
同样的战略错误，两度出现在宋朝，赵家皇帝无疑是“以夷制夷”的失败典范。当然，即便不采取“以夷制夷”策略，北宋、南宋也会灭亡，实力使然。可是死有多种方式，死于“以夷制夷”一点也不悲壮，让人没法同情。之所以一再出现这种情况，骨子里还是投机心理作怪。[2]
到了清朝晚期，李鸿章又一次祭出“以夷制夷”，试图依靠英国向法国求和，依靠欧洲列强阻止日本侵华。1885年3月，老将冯子材率部取得了镇南关、凉山大捷，导致法国内阁倒台。正待乘胜追击，清廷却在打胜仗的情况下，与法国签订了丧权辱国的《中法天津条约》，将西南边疆门户拱手送给战败方，上演了外交史上一幕滑稽戏。后来的中日甲午战争，也没有因为列强的影响力而避免……李鸿章的“以夷制夷”，最后搞得列强在中国遍地开花，都心满意足地拿走了自己需要的东西。
“假如你身上不小心贱到硫酸，该怎么办？”上化学课时，老师曾经这样问过我们。
“那我就倒点强碱在硫酸上，酸碱中和，就能变成水。”记得有位同学这样回答，居然没几个同学发笑。
老师说这样是错上加错，强酸已经腐蚀了皮肤，再加强碱，你伤不起啊！为什么“酸碱中和”会在你身上失效？因为酸碱中和是发生在玻璃容器里的，玻璃本身扛得住酸碱的腐蚀力，你的皮肤呢？它可扛不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