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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강(11/18)

solpee 2015. 11. 18. 18:08

제16강(11/18)

 

1. 字學

☞. 事能知足心常樂, 人無求則品自高

자기 일에 만족함을 알면 마음이 항상 즐겁고

사람이 구함(욕심)이 없는데 이르면 품위가 스스로 높아진다.

出处:清·纪昀联
寓意:只有无私、无欲、无求,才能刚正、廉明、崇高。

☞. 閑時不燒香, 急時抱佛脚

 한가할 때 향불 하나 피우지 않더니만, 급해지자 부처님 다리 붙들고 늘어진다.

閑은 제주도와 같이 집이 비었을 때 대문에 정낭을 걸친 형상, 閒은 문을 열고 한가로이 달 구경하는 상황을 묘사한 것.

 

闲时不烧香,急来抱佛脚〔xián shí bù shāo xiāng,jí lái bào fó jiǎo〕 

[成语解释]抱佛脚:拜佛。比喻平时不往来,遇有急难才去恳求。指平时没有准备,临时慌忙应付
[典故出处]明·冯梦龙《喻世明言》第十卷:“正是‘闲时不烧香,急来抱佛脚。’各各暗笑,落得受了买东西吃。”
[ 近义词 ]平时不烧香,急来抱佛脚
[ 反义词 ]有备而来
[成语举例]闲时不烧香,急来抱佛脚,我看还是放弃吧  
 
2. 體本

☞.廻光反照

낙조를 쳐다보면 해가 산을 넘어가기 직전에 일시적으로 햇살이 강하게 비추어 하늘이 잠시 동안 밝아지는데, 이를 “廻光反照”라고 한다. 모든 자연현상에서 두루두루 나타난다.

 

爾言下便自回光返照, 너는 말이 떨어지면 곧 스스로 회광반조하고,

更不別求, 다시 다른 데서 구하지 않아서,

知身心與祖佛不別. 이러한 身心은 부처나 조사와 한 치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臨濟錄-鎭州臨濟慧照禪師語錄)

 

出处 宋·释普济五灯会元·道揩禅师》:“凡圣皆是梦言,佛及众生并为增语,到这里回光返照,撒手承当。” 

【典故】 贾宝玉失了命根子“通灵宝玉”后失魂落魄、疯疯癫癫。贾母和王夫人决定让他娶薛宝钗来冲喜。这对林黛玉是当头一棒,气得直吐鲜血,从此一蹶不振,面无血色。在宝玉结婚的当晚,林黛玉也一病不起,回光返照时间不长,郁闷而死。

同义成语 回光反照

反义成语 生机勃勃

【科学解释】回光返照原为佛教、道教用语,指检查自己的身心,自我反省。我国民间引申其义,将临死时忽然稍微精神振作者称为回光返照。指太阳落到地平线下时,天空中短时发亮的现象。比喻人临死之前精神忽然兴奋的现象,也比喻旧事物灭亡之前暂时兴旺的现象。

回光返照是一个常见的自然现象。当西边的太阳快要落山时,由于日落时的光线反射,天空会短时间发亮,然后迅速进入黑暗。过去没有电灯,人们点香油灯或煤油灯,当灯里的油即将燃尽时,也会突然一亮,然后熄灭。那是因为最后的一滴油,失去了油的附着力或拉力,上升得特别快,所以会突然一亮。

☞.龜揚壽剛-出典不詳

☞.流通照應-劉熙載의 藝槪에서

 

昔人言爲書之體, 須入其形, 以若坐若行若飛若動若往若來若卧若起若愁若喜狀之, 取不齊也, 然 不齊之中, 流通照應, 必有大齊者存, 故 辨草者 尤以書脈爲要焉.

 

옛 사람들이 말하기를 “글씨의 형체를 만들 때는 모름지기 그 형태에 부합되게 하는 것은 앉고, 걷고, 날고, 움직이고, 가고, 오고, 눕고, 일어나고, 근심하고, 기뻐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써 나타내고 가지런하지 않음을 취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가지런하지 않은 가운데에 비추어 응하면 흘러 통하니 반드시 크게 가지런함이 있다.  그러므로 초서를 분별하는 자는 더욱 글씨의 맥을 요점으로 삼아야 한다.

☞.

☞.畵此憶童年

☞.常樂我淨

열반의 4덕(德). (1) 상(常). 열반의 경지는 생멸 변천함이 없는 덕. (2) 낙(樂). 생사의 고통을 여의어 무위(無爲) 안락한 덕. (3) 아(我). 망집(妄執)의 아(我)를 여의고 8대자재(大自在)가 있는 진아(眞我). (4) 정(淨). 번뇌의 더러움을 여의어 담연청정(湛然淸淨)한 덕.

  네 가지 잘못된 견해. (1) 상. 항유성(恒有性)이 없는 것을 항상하다 생각함. (2) 낙. 낙(樂)이 아닌 것을 낙이라 여김. (3) 아. 5온의 일시적인 중합체(衆合體)를 아(我)라고 여김. (4) 정. 더러운 것을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범부의 망견(妄見).

 

3. 書論

 

☞.畵地廣數步, 臥劃被穿過表

세상이 전하길, 종요는 글씨를 배울 때 “몇 보나 되는 땅에 획을 그으면서 연습을 했고, 누워서도 획을 연습하여 이불을 뚫었을 정도였다.

 

☞.如雲鶴遊天, 群鴻戱海

양무제는 일찍이 “마치 구름의 학이 하늘을 노니는 것 같고, 무리의 기러기가 바다를 희롱하는 것 같다[如雲鶴游天, 群鴻戱海].”라는 것으로 종요 글씨의 특징을 표현했다. 

 

☞.草書雜體, 如淸風出袖 明月入懷

현재 출토된 한ㆍ진의 죽간ㆍ목간ㆍ백서 등에 대량의 행초서가 있는데, 그 중에 또한 왕희지의 행초서와 가까운 작품도 있다.  그는 바로 한ㆍ진시대 민간 행초서의 자형ㆍ결체ㆍ필법 등 실천적인 경험을 광범위하게 흡수한 기초에서 집대성하여 격식을 만들고 연미하고 유려한 스스로의 풍모를 창조하여 행초서를 새로운 심미단계로 향상시켰다.  이에 대해 이사진은 “초서와 행서가 섞인 서체는 마치 맑은 바람이 소매에서 나오고, 밝은 달이 품에 들어오는 것 같다[草行雜體, 如淸風出袖, 明月入懷].”라고 했다. 

 

☞.從心而不踰規矩, 妄行而踏乎大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