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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강(3/25)

solpee 2015. 3. 27. 09:49

제7강(3/25)

 1. 兩岸靑山相對出

<望天門山>李白

天門中斷楚江開 / 천문산 끊어져 초강 열리고,

碧水東流至此回 / 푸른물 동류하다 여기서 구비지네.

岸靑山相對出 / 양안 청산은 마주하고,

孤帆一片日邊來 / 돛단배 하나 해 저편 오네.

 

 

2. 事理通達心氣平和 앞에 品節詳明德行堅定

3. 雲山風度松栢精神

 

4. 月色如故江流有聲

5. 之乃㦯因寄所託放

6. 座上客常滿 樽中酒不空 吾無愚矣

 

7. 退筆如山未足珍 讀書萬卷始通神

 

8. 山靑水碧鏡中痕

 

10. 白玉堂前樹 , 風淸月影殘 . 無情三弄笛 , 遼夜不勝寒 ?

寒梅-朱子

백옥당 앞 매화나무

바람은 맑고 달빛은 衰殘한데

무정한 삼롱곡 피리소리

밤은 길고 한기를 이길 수 있겠나?

 

11.盡覺多情原是病

梨花月白三更天 啼血聲聲怨杜鵑 盡覺多情原是病 不關人事不成眠

李兆年 多情歌

12. 鳶飛魚躍

詩經 <大雅>

瑟彼玉瓚 / 산뜻한 구슬 잔엔

黃流在中 / 황금 잎이 붙었네

豈弟君子 / 점잖은 군자님께

復祿攸降 / 복과 녹이 내리네

鳶飛戾天 / 솔개는 하늘을 날고

漁躍于淵 / 고기는 연못에서 뛰네

豈弟君子 / 점잖은 군자님께서

遐不作人 / 어찌 인재를 잘 쓰지 않으리

 

13. 觀天察地

《繫事上 第4章》易 與天地準, 故能彌綸天地之道.

仰以觀於天文, 俯以察於地理,

是故知幽明之故, 原始反終,

故知死生之說, 精氣爲物, 遊魂爲變, 是故知鬼神之情狀.

與天地相似, 故不違, 知周乎萬物而道濟天下, 故不過,

旁行而不流, 樂天知命, 故不憂, 安土敦乎仁, 故能愛.

範圍天地之化而不過, 曲成萬物而不遺, 通乎晝夜之道而知,

故神无方而易无體.

 

 

 14. "情" 天地感而萬物化生, 聖人感人心而天下和平. 觀其所感而天地萬物可見矣, 象曰 山上有澤 咸 君子以 虛受人-周易 , 澤山咸

15.望月懷遠 (달 밤에 멀리 계신 임 그리며)
                                                    張九齡 

海上生明月  바다위로 밝은 달이 솟아 오르니 

天涯共此時  하늘 양끝에서 이시간 함께 달을 보겠지

 情人怨遙夜  그대에 대해 정을 가진나 긴 밤을 원망 하나니

竟夕起相思  온밤 내내 일어나 임를 그리워 하노라

 滅燭憐光滿  촛불 끄고 가득비친 달빛을 완상하는데 

披衣覺露滋  걸치고 있는 옷에 이슬이 헝건히 베었음을 깨닫겠네

 不堪盈手贈  이 좋은 달빛 손 가득 담아서 보내드릴 수 없어

還寢夢佳期  침실로 돌아와 아름다운 약속 꿈꾸노라

 

 張九齡(67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