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4년 11월 18일 오후 05:55

solpee 2014. 11. 18. 17:56

 

立身有則唯勤勉 處事無能任率真

高山仰止疑无路 曲径通幽别有天

 

良藥苦

공자가어에 나오는

良藥苦於口而利於病, 忠言逆於耳而利於行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몸에 좋고, 충고는 귀에 거슬리지만 행함에 이롭다)

에서 유래된 말로 가끔 다섯 자로 良藥苦於口,  또는 네 자로 良藥苦口 등으로 줄여 쓰기도 한다.

 

词目 良药苦口
发音 liáng yào kǔ kǒu
出处 《韩非子·外储说左上》:“夫良药苦于口,而智者劝而饮之,知其入而已己疾也。”《孔子家语·六本》:“良药苦于口而利于病,忠言逆于耳而利于行。”
语法 主谓式;作主语、宾语、分句;用于规劝[1] 
近义词 忠言逆耳

 孔子曰:“良药苦于口而利于病,忠言逆于耳而利于行。汤武谔谔而昌,桀纣以唯唯而亡。君无争臣,父无争子,兄无争弟,士无争友,无其过者,未之有也。故曰:‘君失之,臣得之;父失之,子得之;兄失之,弟得之;己失之,友得之。’是以国无危亡之兆,家无悖乱之恶,父子兄弟无失,而交友无绝也

逆耳:不顺耳,不中听。忠实的劝告听起来不舒服。在现实中,忠言逆耳并不一定利于行,因为逆耳的忠言往往会使人产生抵触情绪,较难达到改正缺点错误的目的。如果能把相同的劝告,以顺耳的忠言表达,就能起到事半功倍的效果。

 

公元前207年,刘邦率大军攻占咸阳,进入秦宫,见美女如云,珍宝无数。他打算住在宫内享受,樊哙劝他以天下为重。刘邦不以为然。谋士张良说这正是秦朝灭亡的原因,且忠言逆耳利于行。刘邦听从劝告退兵驻守霸上等待项羽的到来。

 

出處史記 留侯世家

  중국 최초로 통일을 이루고 천하를 무력으로 통치하던 秦의 始皇가

죽자 전국은 큰 요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각 屬國들은 나라 타도를 위해 군사를 일으켰다. 그 중에서 劉邦項羽가 가장 큰 세력을 이뤘는데 劉邦項羽보다  한발 앞서 의 도읍지 咸陽을 점령하고  

子瓔 황제로 부터 항복을 받아내고 왕궁을 차지하게 되었다. 궁중에는 온갖 기이한 보물과 그 보물보다 더 아름다운 궁녀들이 넘쳐났다. 왕궁에 머물고 있던 劉邦은 이 궁녀들과 계속 같이 있으려 하자,  용장 樊噲가 劉邦에게간언 하였다. "아직은 의 잔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완전히 소탕하여야 완전한 통일을 이루실수 있습니다.

어서 궁을 떠나셔서 잔적들을 소탕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劉邦은 樊噲의 말을 듣지 않고 계속 궁녀들과 지내기만 하였다. 이에 그의 최 측근 참모 張良이 劉邦에게 간언하였다. "당초 진의 始皇帝가 극악한 폭정을 하였기에  백성들의 원성이 하늘에 닿았고 그렇기때문에 전하같은 서민이 왕궁에 들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전하의 임무는 잔적들을 소탕하고 민심을 안정시켜야 는 것이지요, 그래야 백성들로 부터 信任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하는 왕궁에 드시자마자 많은 재물과 궁녀들의 현혹에 빠져 왕과 똑같은 전철을밟으려 하십니夏)나라 걸(桀)왕과 은(慇)나라 주(紂)왕의  뒤를 따르지 않겠습니까?, 원래 '충언은 귀에 거슬리나 행실에 이롭고충언역어이 이이어행(忠言逆於耳 而利於行),독약(양약)은 입에 쓰나 병에 이(독)양약고어구 이이어병(毒藥苦於口 而利於病)고 하였나이다 부디 번쾌(樊噲)의 진언(眞言)을 들으소서"

 

이에 유방(劉邦)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왕궁을 나와서 패상(覇上)에 진을 치고 잔적들을 물리쳤다

이에서 유래된 말이 양약고어구(良藥苦於口) 입니다.

  
	이승만 친필 ‘자유당중앙당부’ 최정화 ‘Alchemy&Cosmos with KABBALA’ 권오상, ‘두상과 토르소’ 작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