奉简高三十五使君
朝代:唐代
作者:杜甫
原文:
当代论才子,如公复几人。
骅骝开道路,鹰隼出风尘。
行色秋将晚,交情老更亲。
天涯喜相见,披豁对吾真。
간고의 35세 사군을 받들어
當代論才子/당대의 인재를 논하자면
如公復幾人/공 같은 이가 몇이나 될까?
驊騮開道路/전도가 유망해 앞길이 훤하니
鷹隼出風塵/매가 풍진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이네
行色秋將晚/행색은 늦가을 모습이지만
交情老更親/사귄 정은 날이 갈수록 깊어지네
天涯喜相見/하늘 가 외로이 서로 만남이 이리도 기쁘니
披豁對吾真/ 속내 풀어놓고 진심으로 대하리.
☞.驊騮開道: 驊騮는 駿馬의 이름, 화류가 길을 연다는 뜻으로 前道가 有望함을 일컫는 말
☞. 스승 槿堂의 釋文을 옮겨 적는다.
杜甫(712-770),字子美,自号少陵野老,世称“杜工部”、“杜少陵”等,汉族,河南府巩县(今河南省巩义市)人,唐代伟大的现实主义诗人,杜甫被世人尊为“诗圣”,其诗被称为“诗史”。杜甫与李白合称“李杜”,为了跟另外两位诗人李商隐与杜牧即“小李杜”区别开来,杜甫与李白又合称“大李杜”。他忧国忧民,人格高尚,他的约1400余首诗被保留了下来,诗艺精湛,在中国古典诗歌中备受推崇,影响深远。759-766年间曾居成都,后世有杜甫草堂纪念。
怨情 -李白
美人卷珠帘 ,
深坐蹙蛾眉 .
但见泪痕湿 ,
不知心恨谁 。
美人捲珠簾 / 아름다운 여인이 발을 걷고서
深坐蹙蛾眉 / 그린 듯 앉아 아미를 찡그리네
但見淚痕濕 / 옥같은 뺨을 적시는 이슬은
不知心恨誰 / 누구를 한하는지 헤아릴길 없네.
明心寶鑑[安分編]
擊讓詩 云
安分身無辱 知機心自閑 雖居人世上 却是出人間.
격양시에 이르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면 몸에 욕됨이 없을 것이요, 세상의 돌아가는 형편을 잘 알면 마음이 스스로 한가하나니 비록 인간 세상에 살더라도 도리어 인간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니라."
寶王三昧經에
1.念身不求無病 身無病則貪欲易生/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2.處世不求無難 世無難則驕奢必起/세상살이에 고난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3.究心不求無障 心無障則所學獵等/마음공부 하는데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마라
4.立行不求無魔 行無魔則誓願不堅/수행하는데 마(妄)가 없기를 바라 지 마라
5.謨事不求易成 事易成則志存輕慢/일을 도모함에 쉽게 이루어 지기 를 바라지 마라
6.交情不求益吾 交益吾則虧損道義/정을 나누는데 나에게 이롭기를 바라지 마라
7.于人不求順適 人順適則心必自矜/다른사람이 순종하고 거스르지 않기를 바라지 마라
8.施德不求望報 德望報則意有所圖/덕을 베풀되 보답을 바라지 마라
9.見利不求沾分 利沾分則痴心亦動/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마라
10.被抑不求申明 抑申明則怨恨滋生/억울함을 당하여 거듭거듭 밝히려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