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推己及人

solpee 2014. 8. 8. 19:33

<盡心章句上제45장>

孟子曰 君子之於物也 愛之而弗仁하고 於民也 仁之而弗親하나니 親親而仁民하며 仁民而愛物이니라

맹자 왈, 군자가 物에 대해서는 愛하나 仁하지 않고, 백성에 대해서는 仁하나 親하지 않으며, 어버이를 親하고 백성을 仁하며, 백성을 仁하고 物을 愛한다, 했다.

謂禽獸草木이라 謂取之有時하고 用之有節이라 程子曰 推己及人이니 如老吾老하야 以及人之老이니 於民則可이나 於物則不可이라 統而言之則皆仁이오 分而言之則有序이니라

楊氏曰 其分不同故所施不能無差等하니 所謂理一而分殊者也이라 尹氏曰 何以有是差等 一本故也이니 無僞也이니라

물은 금수초목을 이른다. 애는 취함에 때가 있고 씀에 절도가 있음을 말한다. 정자 왈, 인은 나를 미루어 남에게 미침이니, 내 늙은이를 늙은이로 섬겨 다른 사람의 늙은이에 미침이니, 백성에게라면 可하나 物에는 불가하다. 통털어 말한다면 다 인이요, 나누어 말한다면 순서가 있다, 했다.

양씨 왈, 그 나눔이 같지 않은 까닭에 베푸는 바 능히 차등이 없지 않으니, 이른바 이치는 하나이나 나눔은 다른 것이다, 했다.

윤씨 왈, 어찌 써 이런 차등이 있겠는가, 하나의 뿌리인 까닭이니 잘못된 것이 없다, 했다.


推己及人[tuī jǐ jí rén〕

用自己的心意去推想别人的心意。指设身处地替别人着想。
【出自】:《论语·卫灵公》:“己所不欲,勿施于人”朱熹集注:“推己及物。”

春秋时,有年冬天,齐国下大雪,连着三天三夜还没停。
齐景公披件狐腋皮袍,坐在厅堂欣赏雪景,觉得景致新奇,心中盼望再多下几天,则更漂亮。
晏子走近,若有所思的望着翩翩下降的白絮。景公说:「下了三天雪,一点都不冷,倒是春暖的时候啦!」
晏子看景公皮袍裹得紧紧的,又在室内,就有意的追问: 「真的不冷吗?」景公点点头。
晏子知景公没了解他的意思,就直爽的说:「我听闻古之贤君:自己吃饱了要去想想还有人饿着;自己穿暖了还有人冻着;自己安逸了还有人累着。可是,你怎么都不去想想别人啊!」景公被晏子说得一句话也答不出来。
慈悲为怀的人,总是会设身处地地去体会别人的切身感受, 总是会「推己及人」的为别人着想。

 

見賢思齊(见贤思齐:jiàn xián sī qí)

어진 이의 행동을 보면 그와 같기를 생각하라.

 王玮·《见贤思齐》

 

 子曰 : 見賢思齊焉하며 見不賢而內自省也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진 이의 행동을 보고는 그와 같기를 생각하며, 어질지 못한 이의 행동을 보고는 안으로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 

 

 견현사제와 비슷한 글로 見善從之로 "옳은 것을 보고는 그것을 따르라"는 말이다. 見善從之 聞義則服 이는 管子 弟子職편에 나오는 말로 "옳은 것을 보고는 그것을 따르고, 대의를 듣고는 거기에 복종하라"는 말이다. 여기에서 善은 단순히 "착하다"는 뜻이 아니다.

见贤思齐

见贤思齐,意指见到有才德的人就想着与他齐平。语出《论语·里仁》:“子曰:‘见贤思齐焉,见不贤而内自省也。’”孔颖达疏:“见彼贤则思与之齐等。” 唐骆宾王《灵泉颂》:“见贤思齐,仰圭璋而有地;挥毫兴颂,镂琬琰之无慙。”


☞.君子求諸己

子曰 君子求諸己 小人反求諸人

<<논어>> 위령공 제20장 공자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자기의 몸을 위하여 덕행을 강구하고 소인은 남에게 명예를 구한다.”고 하셨다.

 

☞.吾日三省吾身

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논어>> 학이 4장에 증자 가라사대 내가 하루에 세 번 내 몸을 살피노니 남을 위하여 (일을) 꾀하는데 충성하지 아니했는가, 벗과 더불어 사귐에 믿음이 없었는가, 전함(전해온 글)에 익히지 아니했는가니라

 

☞.不遷怒 不貳過

哀公問弟子 孰爲好學 孔子對曰有顔回者 好學 不遷怒 不貳過 不幸短命死矣 今也則亡 未聞好學者也

<<논어>> 옹야 제6장에 애공이 제자에게 묻기를 누가 배움이 좋아 하는가? 공자 대답하여 이르기를 안회라는 자가 배움이 좋아하여 성냄을 옮기지 아니하며 허물을 두 번하지 않더니 불행히도 단명하였습니다. 지금에는 없으니 배움을 좋아하는 자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自信者 人亦信之 吳越皆兄弟 自疑者 人亦疑之 身外皆敵國

<<명심보감>> 성심 상편 제16장에 스스로 믿는자는 남도 또한 자기를 믿고 오와 월을 모두 같은 형제이다. 스스로 믿지 못하는 자는 남도 또한 믿지 못하니 자신 외에는 모두가 적국이다.

 

☞.吾十有五而 志于學

<<논어>> 공자 가라사대 내가 열다섯에 배움에 뜻을 두고古者 十五而入大學 心之所之 謂之志 此所謂學 卽大學之道也 志乎此則念念在此 而爲之不厭矣

옛적에 열다섯에 대학에 들어갔느니라. 마음의 가는 바를 뜻이라 이르느니라. 이에 이른바 ‘’은 곧 대학의 도라. 이에 뜻을 두면 곧 생각마다 이에 있어서 함에 싫지 않느니라.

 

☞.立志不堅 終不濟事

뜻을 세움에 견고하지 못하면 끝내는 일이 가지런하지가 못하다.

 

☞.丈夫志四海

丈夫志四海 我願不知老 親戚共一處 子孫還相保

도연명 <<잡시 4편>>에 장부로 천하에 큰 뜻을 두었지만 나는 바라기를 늙음을 몰랐다네. 친척들 한곳에 같이 모여 살고 자식들을 서로 보듬으며 살리라

 

☞.古人惜寸陰

前塗當幾許 未知止泊處 古人惜寸陰 念此使人懼

도연명의 <<잡시 5편>>에 앞길은 이제 얼마나 남아 있나 멈추고 머물 곳도 알지 못하네 옛사람 짧은 시간 아끼란 말이 이제 생각나 나를 두렵게 한다네  

 

☞.()爲人子者 出必告 反必面 所遊必有常 所習必有業 恒言不稱老

<<예기 곡례>> 제32장에 대저 남의 아들 된자는 나갈 때에는 반드시 나간다고 아뢰고 돌아와서는 반드시 낯을 보이며 노는 바에는 반드시 항상됨이 있고 익히는 바에는 반드시 학업이 있으며 항상 말에 자신을 늙은이라고 하지 않는다

 

☞.善有善報 惡有惡報 不是不報 日子不到

佛法 <<唯識>> 4 第八識에 선에는 좋은 과보가 있고, 악행엔 나쁜 과보가 있으며, 불시에 과보가 없다고 말라 그 받을(과보)  날이 이르지 않을 뿐이다.

 

☞.福在積善 禍在積惡 福生於儉 禍生於怠

<<素書>>에 선을 쌓으면 복이 있고 악을 쌓으면 화가 있다.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화는 게으름에서 생긴다.

福祸无门,唯人自召,善恶之报,如影随行。积善之家,必有余庆;不善之家,必有余殃。为善福虽未至,祸其远矣;为恶祸虽未至,福其远矣。故诗云:无念尔祖,聿修厥德,永言配命,自求多福。

 

☞.知足常樂 終身不辱

<<노자>>에 만족할 줄 알아 만족하면 종신토록 욕되지 아니하고 그칠 줄을 알아 그치면 종신토록 부끄러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