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早春遊望

solpee 2014. 5. 13. 04:55

 

 

 

국서련 중국교

 

 

 

 

杜審言의 和晉陵路丞 早春遊望

 

獨有異(宦)鄕(遊)人   홀로타양의 객이 되어

 

偏驚物候新   세상의 새로운 변화에 새삼 놀란다.

 

雲霞出海曙   하늘가노을 구름은 새벽바다에서 나오고

 

梅柳渡江春   매화 버들은 봄 강을 건넌다

 

淑氣催黃鳥   맑은 기운은 꾀꼬리 노래를 재촉하고 

 

晴光轉綠蘋   밝은 햇빛은 푸른 가래를 뒤척인다.

 

忽聞歌古調   문득 옛 노래 한 곡조를 들으니

 

歸思欲沾巾   돌아가고픈 생각에 눈물이 수건을 적시누나.

 

              - 杜審言( 杜甫의 祖父) 詩 -

오부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