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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5일 오후 02:29

solpee 2014. 2. 5. 14:32

野猪毛吳國泉湖筆】



 

 

雅量 [yǎliàng]

1. 宏大的气度。亦指气度宏大。 汉 杨修 《答临淄侯笺》:“若乃不忘经国之大美,流千载之英声,铭功 景 钟,书名竹帛,斯自雅量,素所畜也。” 唐杜甫 《移居公安赠卫大郎钧》诗:“雅量涵高远,清襟照等夷。” 清·田兰芳《袁太学(袁可立孙)传》:“雅量过人,畛域机巧,不设于胸中,终身未尝言人过失。”
蒲松龄聊斋志异·骂鸭》:“而邻翁素雅量,生平失物,未尝征于声色。” 陈毅 《枣园曲》:“先生雅量多风趣,常巾履萧然酣睡,直过卓午。”
2. 汉 荆州刘表 好酒,为三爵,大曰伯雅,次曰中雅,小曰季雅。伯雅受七升,中雅受六升,季雅受五升。见 三国 魏 曹丕 《典论·酒诲》。后世因称人善饮为“雅量”。《儿女英雄传》第二回:“ 安老爷 本是个雅量,遇着那些同寅宴会却也去走走。” 清梁章钜 《归田琐记·饮量》:“不但谈艺无人,即豪饮者亦少,文字饮更不待言,求如三十年前 祖舫斋 师之雅怀雅量,杳不可得。”

너그러워 남에게 관대한 사람을 보면 우리는 “참 아량이 있어 보인다”는 찬사를 낸다. 우아하다는 뜻의 雅(아)라는 글자와 물질의 많고 적음을 나타내는 量(량)이라는 글자가 붙었다. 우리 쓰임새로는 무엇보다 사람이 지닌 그릇의 크기가 큼을 표현한다.

그러나 원래의 출전(出典)을 따지고 보면 주량(酒量)과 관련이 있다. 술을 어느 정도 마실 수 있느냐의 그런 능력을 나타내는 주량 말이다. 한(漢)나라 때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그가 마시는 술잔에 雅라는 글자를 붙였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그 기록에는 큰 술잔을 백아(伯雅), 중간 술잔을 중아(中雅), 가장 작은 술잔을 계아(季雅)라고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맏이를 백(伯), 중간을 중(仲 또는 中), 막내를 계(季)라고 적는 방식은 우리가 익히 아는 내용이다. 큰 술잔은 어림잡아 일곱 되(升)가 들어가고, 중간 술잔은 여섯 되, 작은 술잔은 다섯 되를 담았다고 한다. 옛 사람들의 술이 대개 탁주(濁酒)가 근간을 이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그럴 듯하다. 그렇다 해도 작은 술잔이나마 다섯 되를 들이키는 실력도 보통은 아니다.

그래서 후대 사람들은 이런 크기의 술잔에 술을 부어 마시는 사람을 雅量이라고 적었으며, 이는 곧 ‘술을 무척 잘 마시는 사람’의 뜻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그것도 ‘원샷’으로 들이킨다면, 그는 틀림없이 당대의 대단한 호주가다.

그래도 어쨌거나 호주가의 뜻은 거의 사라지고 우리가 흔히 “아량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때의 ‘아량’이라는 뜻만 남아 지금까지 쓰인다. 그런 아량을 우리는 높이 평가한다. 아량의 본질은 너그럽게 남을 대해 그 사람의 과실은 가능한 한 입에 올리지 않는 것이다.

 


☞.테이퍼링(tapering)이란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양적 완화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출구 전략의 일종이다.

사전적 의미에서 테이퍼링(tapering)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이다. 테이퍼링이라는 용어는 2013년 5월 23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 준비 제도 의장이 의회 증언 도중에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되었다.

정부는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이자율을 낮추고 채권을 매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장에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취한다. 이러한 양적 완화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달성하여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할 때, 정부는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서 그동안 매입하던 채권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정책을 취하는데, 이것이 테이퍼링이다. 그런 점에서 테이퍼링은 '양적 완화 축소'라고 해석할 수 있다. 테이퍼링은 출구 전략의 일종이지만 출구 전략과 동일한 의미는 아니다. 정부는 출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해 채권 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테이퍼링 정책 이외에도 은행 이자율을 올리는 등 다른 방법으로도 통화량을 축소할 수 있다.

 

☞.퀀텀점프(Quantum Jump: 대도약)란 기업이 사업구조나 사업방식 등의 혁신을 통해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이 호전되는 경우를 나타내는 용어다.

원래는 물리학 용어로, 원자에 에너지를 가하면 핵주위를 도는 전자가 낮은 궤도에서 높은 궤도로 뛰어오르는 현상을 뜻하는 말이었는데. 즉 어떤 일이 연속적으로 조금씩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계단을 뛰어오르듯이 다음단계로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사례로 지난해 글로벌 위기를 극복한 삼성그룹은 경인년 새해의 경영화두로 ‘퀀텀점프’를 선택해 글로벌 경쟁자들과 차별화된 초일류 기업에 매진해야 한다는 의지를 비췄었다. 또 지난 05월 삼성전자 권오현 반도체사업부 사장은 “올해 반도체 투자 규모(11조)는 평소의 두 배 수준이라며, 퀀텀점프할 수 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절대 경쟁력을 확보하는 목표”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상장을 계기로 보험계약 유지율을 90%대로 끌어올리는 등 무결점 판매 문화를 정착시켜 퀀텀점프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레퀴엠[{라틴어}requiem] : [음악] 죽은 사람 영혼 위로하기 위한 미사 음악. 모차르트, 베를리오즈, 베르디 등이 작곡한 유명하다.

유의어: 위령곡 (慰靈曲) , 위혼곡 (慰魂曲) , 진혼곡 (鎭魂曲) , 진혼 미사곡 (鎭魂missa曲)

모짜르트의 레퀴엠은 발제크의 의뢰에 의하여 모짜르트가 작곡하다 죽자 제자가 완성하여 발제크 작곡으로 발표한다. 뒤에 이들의 계약서가 발견되어 모짜르트 작으로 수정되었다.

일본의 베토밴이라는 사무라고치 마모루는 그동안 도호가쿠엔대학 작곡과 강사 니가키 다카시에게 의뢰하여 작곡한 것을 발표는 자기 이름으로 했다고 하니 일본인들의 조작 능력이 진정 뛰어나다 하겠다. 이렇게 역사도 날조해 왔다.

 

☞.미주한인의 목소리:VOKA (The Voice of Korean Americ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