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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若貧而樂

solpee 2013. 8. 23. 08:43

 

오늘은 癸巳年(桓紀9210,神紀5910,檀紀4346) 陰 庚申月(七月小)  17일 辛酉 金曜日  處暑(7.17.08:02)節 初候 鷹祭鳥(응제조: 매가 새를 잡아 가을 제사를 지낸다)候입니다. 日出은 05:54, 日入은 19:14, 月出은 20:17, 月入은 08:07 입니다. 낮의 길이 13시간 19분 59초. 오늘 처서입니다. 모기입이 삐뚤어 진대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未若貧而樂

論語 學而 第 一 : 十五
子貢曰 : 자공이 말하기를
貧二無諂 : 가난하면서도 아첨함이 없고[諂 : 아첨할 첨]
富而無驕 : 부유 하면서도 교만함이 없다면[驕 : 교만할 교]

何如 : 어찌 하겠습니까?
子曰 : 선생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可也 : 괜찮기는 하나
未若貧而樂 : 가난하면서도 도락을 즐기고
富而好禮者也 : 부유 하면서도 예를 좋아하는 것만 은 못하다.
子貢曰 : 자공이 말하기를
詩云 : 시경에
<如切如磋 : 끊은 것 같고 간 것 같고[磋 : 갈 차]
如琢如磨> : 쫗은 것 같고 닦은 것 같아
其斯之謂與 : 이 말씀을 듣고 한 것 이리 이다.
子曰 : 선생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賜也 : 사야 말로
始可與言詩已矣 : 함께 시를 말하다
告諸往而知來者 : 지난날의 일을 일러 주었는데도 앞으로 할일을 이해하는 구나.

 

☞. 意识(識)形态(態) [yìshíxíngtài]:이데올로기. 관념 형태.

☞. 应势而动、顺势而为yīngshìérdòng, shùnshìérwéi]時勢에 따라 움직이고, 시세에 순응함.

 

溪堂偶興(계당우흥)

                                          李滉(이황)

 

掬泉注硯池 /국천주연지/ 샘물 떠다가 벼루에 부어

閑坐寫新詩 /한좌사신시/ 한가히 앉아서 시를 짓노라

自適幽居趣 /자적유거취/ 스스로 만족하며 한가롭게 사는 멋

何論知不知 /하논지부지/ 남이 알던 말든 무슨 상관 하리오

 

掬:jū=匊;两手相合捧物..+

“匊 掬”篆刻印章


 

泉:quán.

注:  zhù. .甲骨文金文小篆+.

硯: yàn. .甲骨文金文小篆+甲骨文金文小篆.

池: chí .. 水+..点击看详细资料.

閑: xián. 金文小篆.

坐: zuò..

寫: xiě..写..

新: xīn. 甲骨文金文小篆.

詩: shī. .甲骨文金文+金文小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