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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之思之鬼神通之

solpee 2013. 7. 24. 06:46

오늘은 癸巳年(桓紀9210,神紀5910,檀紀4346) 陰 己未月(六月大)  17일 辛卯 水曜日  大暑(6.16.00:56)節 初候 腐草爲螢(부초위형: 썪은 풀에서 반디불이가 난다)候입니다. 日出은 05:29, 日入은 19:47, 月出은 20:35, 月入은 07:04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근당의고전]思之思之鬼神通之(사지사지귀신통지)

마음을 다 쏟는다면 귀신과도 통할 수 있다

한 가지 일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온 정력을 기울이면 마침내 그것을 깨칠 수 있다는 뜻이다. 不狂不及(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말이 그것인데, 무엇을 해서 꼭 이루고 말겠다는 다짐이나 뼈아픈 노력도 없는데 자고 일어나니 성공이 눈앞에 올 수 없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논어에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 했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같지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같지 못하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즐기는 것은 이루는 것만 같지 못하다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옛말에 ‘쇠도 달구어졌을 때 두들겨라’ 했고, ‘햇볕 좋을 때 잘 말리라’는 말이 있다. ‘죽은 자식 생각으로 쓸데없이 애석해 할 필요 없고, 바람 불 때 노 저어라’는 말도 있다. ‘지혜롭고 부지런한 사람은 방법을 찾지만 어리석고 게으른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말도 있다. 불교에 夢中一如(몽중일여)라는 말은 ‘꿈속에서도 낮에 생각한 마음과 같이’라고 하였는데,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한다.

借鉴过来的,原来没看到这句古语,我也不知道是什么意思。
古人说:「思之思之,思之不得,鬼神通之。」
实际上使之「通」者并非「鬼神」,而是在不断思考中使智商有所提高,
然後回过头来增助於自己对问题更进一步、更深一层的思考,成为良性循环,
最终乃臻於彼岸。
☞.韩国《朝鲜日报》7月20日文章,原题:召唤“21世纪崔致远”的中国 
  朴槿惠访华时,习近平引用一段诗句强调韩中友谊:“挂席浮沧海,
长风万里通”。该诗作者为朝鲜半岛新罗时期文人崔致远,他12岁就在家
人安排下赴唐朝留学,后来考上唐朝专为留学生开放的科举考试——“宾贡
进士”,并顺利踏上仕途,先后担任唐朝中央和地方官吏,在唐朝学习生
活长达16年。上述诗句摘自崔致远的《泛海》,是崔作为唐朝使节,衣锦
还乡途中写下的诗。 
  崔是第一位将当时主宰亚洲文化圈的中华文明引进朝鲜半岛的先驱,
也是第一位被登记在朝鲜半岛文庙里的儒学家,足见其地位。他也被朝鲜
半岛后来的儒生视作儒教的开山鼻祖.
【鳳鳴朝陽】
釋義:《诗·大雅·卷阿》에“봉황이 높은 산에서 우는구나, 저 동쪽에서 오동
나무가 자라는구나/凤皇鸣矣,于彼高冈;梧桐生矣,于彼朝阳.”라고 하였다.
뜻에 대한 의견이 다르나 대체로 봉황은 현자를 뜻하고 오동은 현군을 뜻한다고 하는데 “凤鸣朝阳”은 현자와 현군이 만남을 비유한다.
素心如雪
素心 :1.本心;素愿。  2.纯洁的心地。  3.指素心兰花。
素心人 :1.心地纯洁、世情淡泊的人。
素心兰 :1.植物名。兰花的一种。叶长尺许,狭而尖,有平行脉;花黄绿色,每茎一花,香幽而清。花瓣无细紫点,故曰素心。
素心若雪应指像雪一样纯洁、淡泊的心(人)。
追问
素心如雪  是在光孝寺拜佛时,见到一位大师提笔写的,当时对这个词的
理解很模糊
回答
那现在呢?
追问
现在基本上明白了,不过要做到如雪之心,难
 

見賢思齊!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論語 里仁-

 

'어진이를 보면 그와 같아지기를 생각하며, 어질지 못한 이를 보면

안으로 자기를 되돌아본다.'

 

【書爲心畵
 
사람이 얼굴을 마주하고 사귀며 마음 속의 소원과 고민 등 각종 생각을
토로하는데는 언어보다 나은 것이 없다. 천하의 대사를 두루 논하며
경험 밖에 있는 먼 옛 일을 기록하고 천리 밖에 있는 이에게 
소식을 전하는데는 글보다 나은 것이 없다. 그러므로 말은 마음의 
소리요, 글은 마음의 그림이라(書, 心畵也.) 하는 것이다. 말과 글을 
통해 군자의 인격과 소인의 인격이 드러난다. 왜냐하면 말과 글은 그
사람의 마음 속의 은밀한 움직임을 반영해내기 때문이다. 
面相之, 辭相適,中心之所欲, 通諸人之嚍嚍者, 莫如言; 彌綸天 
下之事, 記久明遠, 著古昔之昏昏, 傳千里之忞忞者, 莫如書. 故言,
心聲也; 書, 心畵也.聲畵形, 君者小人見矣. 聲畵者, 君子小人之所 
以動情乎. (《法言 · 問神)) 
 
양웅(揚雄, B.C 53~A.D 18, 자는 子雲 )은 서한(西漢) 의 유명한 철학자인 
동시에 언어학자이며 문학인이다. 
“서는 마음의 그림이다 (書, 心畵也.)”에서 “서(書)”의 본의는 위 인용문에
서 보는 것처럼 서예가 아니라 서면 언어인 문장이다. 곧 글이 사람 마음 속의 
사상이나 감정을 형상적으로 반영해낸다는 뜻이다. 그러나 후에 서예 이론가
들은 여기의 “서”를 “서예”로 바꾸어 서예와 인품과의 관계를 설명
하는 재료로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