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癸巳年(桓紀9210,神紀5910,檀紀4346) 陰 己未月(六月大) 15일 己丑 月曜日 小暑(5.29.07:34)節 末候 응내학습(鷹乃學習: 매가 나는 연습을 한다)候입니다. 日出은 05:28, 日入은 19:49, 月出은 07:08, 月入은 04:40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滿城風雨=满城风雨mǎn chéng fēng yǔ
두 사람 모두 집안 형편은 좋지 않았으나, 재능이 있어 시를 잘 지었으면 당시 시단에서 명성이 높았다.
두사람은 비록 서로 멀리 떨어져 살았지만 우정이 남달러서 서로 자주 편지하면서 서로의 시에 화답하는등 시작(詩作)활동을 하였다.
한번은 사일이 반대림에게 안부편지를 했다. 최근에 시는 새로운 시상은 잘 떠오르는지 시는 짓고 있는지를 물었다.
반대림은 반가워서 바로 회신을 하여 말하기를: “ 요즘 가을하늘은 높고 맑으니 날씨가 생활하기에 아주 적합해서 시상이 안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다. 안타까운 것은 어떤 다른 것이 시상이 떠오르는 것을 방해한다. 어제도 자리에 누워있다가 밖에서 나는 바람소리와 빗소리에 의해 시상이 떠올라 한 구절을 지었다. ‘ 만성풍우근중양(滿城風雨近重陽) ’ 이 구절을 막 짓고 있는데 고을 관청의 관리가 갑자기 쳐 들어와 세금을 독촉하는 바람에 막 떠 올랐던 시상이 모두 없어져 버렸다. 그러니 이 한 구절만을 써서 보내네.”
훗날 이 구절이 가을의 풍경을 묘사함에 매우 생동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런 원인으로 인해 만성풍우란 말의 원래 뜻은 가을날의 풍경이나, 후에 어떤 소식이 바람처럼 퍼져나가서 금방 알려지고 의견이 분분하다라는 뜻으로 변했다.
【出自】：宋·潘大林《题壁》诗：“满城风雨近重阳。”
【示例】：为什么倒弄得闹闹攘攘，～的呢？
◎鲁迅《花边文学·零食》
夜坐有感
范成大(宋)
靜夜家家閉戶眠 고요한 밤 집집마다 문을 닫고 잠이 들어
滿城風雨驟寒天 온 성에 비바람만 몰아치고 하늘은 찬데
號呼賣卜誰家子 무 사려! 외치는 소리 뉘 집의 아이일까?
想欠明朝糴米錢 내일 아침 쌀 팔 돈도 채우지 못 했으리
[근당의고전]登泰山而小天下(등태산이소천하)
태산에 올라가서 보면 천하가 조그맣게 보인다
학문도 마찬가지다. 옛것을 바탕으로 공부하되 더욱 새로운 방향으로 연구해 나아가지 않으면 마치 고여 있어 썩는 물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위대한 학자들은 溫故知新(온고지신)과 法古創新(법고창신)의 정신개조를 두드렸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 밑을 내려다 볼 수 있다는 만족감은 가질 수가 있겠으나 그것이 최고인양 우쭐대거나 떠벌이는 것이야말로 지극히 어리석은 짓이니 정말로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할 일이다.
孔子“登泰山而小天下”是孟轲出于对泰山的崇拜和对孔子的崇敬提出来的。
原文是“孔子登东山(尼山)而小鲁，登泰山而小天下”(《孟子》)。
其用意是以此为喻，说明“观于海者难为水，游于圣人之门者难为言”
的道理。有比较才有鉴别，有了“大”才显“小”。所以登上东山，
就以鲁国为小，登上泰山就以天下为小。对于见过大海的人来说，
天下的水就不在话下；对于曾在圣人门下学过习的人来说，天下庸人的
俗论就不屑一听了。
泰山在孔子心目中享有极其崇高的地位，孟轲把孔子与泰山联系在一起，
其意义：泰山岳中之孔子，孔子心中之泰山，二者一样崇高伟大。
在孟轲看来，
孔子像泰山高于其他群山一样，出类拔萃，没有什么人可以超越他。
孔子“登泰山而小天下”，孟轲这句话，成为千古名言，传遍中华大地。
不仅如此，依据这句名言，在泰山也留下了胜迹多处。以此说明孔子登
泰山的壮举：一是红门附近的“孔子登临处”，二是天门东侧的“望吴胜迹”
，三是岱顶玉皇阁下的“孔子小天下处”。这些留在泰山的胜迹，游人到此
往往驻足浏览，扶今追古，增添了无限的遐想，更觉泰山神圣、宏伟、高大。
孟轲，也称孟子，字子舆，邹(邹县)人受业于子思(孔子之孙)门下，战国时
期的思想家，孔学的继承者，世称亚圣。他游学齐鲁，当过齐国的客卿，
多次登临泰山。